할로윈 후기 - 인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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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후기 - 인물편 (영타 치기 귀찮아 닉 변형이 있을지도.. ㅜㅜ 미리 죄송함당) 우선 할로윈 파티의 주최자이자 1차 2차 리더셨던 핑크요힘베님. ^^* 1차 사진으로 뵙기엔 눈빛이 살아 있는 저승사자셨는데. 제가 뵈었을 때는.. 우선 선량한 저승사자였음을 고백합니다. 또,오자 마자 자기 소개도 안 한 상태로 앉으며 받은 첫 질문이 이 중 제일 잘(?)할 것 같은 남자 1,2,3 를 뽑는 거였는데.. ㅎㅎ 여친님께는 죄송하게도.. 보편적 DMZ 리더이신 님을 1위로 선정하게 됨을 사과드립니다. ^^; ㅋ 아니네요. 평소 핑크님이라면 하하하~ 하시며 좋아하실지도.. :)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정도로 귀여운 섹쉬냥이 코스프레를 한 냥냥이님. ^0^// 오 예~~~~~~~~~ 상큼발랄 귀염섹쉬 쫑긋한 귀에 살랑이던 꼬리. 그리고 쉴새없이 부쳐지던 부채랑 ㅎㅎㅎ 가오나시를 꽁꽁 묶어 어디에나 데리고 다녔던 빨간 손잡이의 사슬~ 잊지 못할꺼예요~~~ 앙~~~ >ㅁ< ~~ 검은 망또 쫙찢어진 입매, 그와 달리 선량해 보이는 동글동글 스마일맨~~~ fzzf님. 드라마 '도깨비'속 이동욱을 따라한거 아니냔 질문에. 먼저 하고 다녔음을 토로하셨던 귀여운 매력남. 검은 망토로 동양 저승사자셨던 핑크님과 자꾸 비교대상이 되셨던 ㅎㅎㅎ 순둥순둥한 저승사자님. ^^ 검은 모자는 정말 잘어울리는 히트 아이템이었어요. 살인미소 조커입매도.. ㅋ 제게 휴지로 꽃을 선물해 주셨던 종이접기(?) 선생님 헤링본님. 저 그거 모아 만든 꽃다발 다음 장소에서 물잔에 예쁘게 꽂아 뒀어요. ㅋ 시간 되시면 언제 막걸리나 한잔 하는 게 어떨까요? ^^? 우리 나이답게. ㅎㅎㅎ 제 옆자리에 앉아 조곤조곤 말씀 잘해주신 허벌트님. 우리말로 '변태'란 닉이어서 다시한번 쳐다보게 만드셨던 의외로 정상적(?) 외모를 소유하신 분. 일찍 가셔서 너무 너무 서운했었는데.. 잘 들어가셨나요? ^^* 먼 거리에 있는 빙수와 라면, 빵 셔틀 정말 감사했어요~~~~~ 초고추장 라면구이(?)와 과자위의 구운 머쉬멜로우, 자두맛(?) 빙수와 돼지바(?) 빙수는 정말 잇! 아이템. 완벽한 코스프레를 보여준 간호사님과 여우가되고싶은곰님 ^^* 진짜 굿굿굿~~~ 너무 멋있었어요. (^.~) 당당하고 멋졌던 간호사님과 수줍어 어깨에 계속 수건(?)을 감싸안고 계셨던 여우곰님 역시 20대의 상큼함을 보여주셨어요. 섹쉬한 건 말 안해도 알죠? (^.~)~b 섹쉬 카리스마 레몬그라스님. ^^* 항상 따뜻하고 다정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시는 분.. 사람들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분장도 도와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 제 뺨에 해주신 타투스티커... 참 맘에 들었어요. ^^ 고맙습니다~~~~ 언니(?)만 믿어~~ ㅎㅎㅎ 멋진 리더쉽으로 우리를 인도하신 실버파인님.. 건전과는 거리가 먼(?)저이기에... ㅋㅋ 새벽 2시 넘어 핑크님 일행과 헤어져.. 3차로 술 한잔 하러 길에 나서자마자 미아가 되어버린 저희를 굽어살피사. 혜성같이 나타나주신 구원자. ^^* 그 특유의 리더쉽으로 모두를 안전하게 타이음식점으로 인도하셨고 그 붐비는 이태원거리에서 열댓명이 한자리 차지하며 앉을 수 있었던.. 제게 언니 아니란 걸 강조하신.. ㅋㄷ (담엔 확실히 기억할께요 :) ) 모델계 미소년.. 전 얼굴에 타투 아니었음 알바생인 줄.. ^^;; 초초초~매너남 딸기맛바나나님 !!! 어디 갔다 오셨는지 만화속에서 탁 튀어 나온 듯한 꽃미모에 play ♥ me 를 볼에.... @^^@ 길고 긴 목에서 딸랑거리는 방울초커는 제 상상력을 자극..했어요. ㅋ (고양이귀와 귀여운 발.. 살랑이는 긴 꼬리.. 살짝 너는펫 스러운. 그러면서 귀여운 미소녀냥이 이미지의 사근사근함까지. >ㅁ< ㄱ ㄱ ㅑ ~ ~ ~ ~ ~ ) 솔선수범하며 다른 분들을 배려하고 막내란 타이틀을 십분 발휘하신 능력남. ^^* 덕분에 잘 대접받은 기분.. 고맙습니다. 아~~ 흥부자였던 거.. ㅋㅋ 전 그렇게 흥이 넘치시는 분.. 첨 봤어요. 특히 거리에서 노래에 몸을 맡기시는 모습.. 부럽고 멋졌습니다. (^.~)/ 울 동네친구(?) 독학생님... ㅋ 지난번 바디맵에서 뵐 수도 있었는데. ㅎㅎㅎ 그래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 많은 이야긴 못 나눈 듯 한데.. 언제 동네서 술 한잔 해요. (지금 약 먹느라 금주중이라.. ㅜ_ㅜ 조만간.. 흑.. ) 아쉽게 간발의 차로 분장하신 모습을 놓친 클로님! 혹시. 조커 분장하셨나요? 0.0 왠지 그랬을꺼 같다는.. 느낌적 느낌이.. ㅋ 빨간루즈 가지고 갔었는데.. 너무 늦게 도착해 죄송해요 ^^;;; 찰랑이는 단발머리 미소년 순수청년 낭만시인 마음장님. 님 덕분에 즐거운 시간 참여할 수 있었어요. ^^* 정말 감사드려요. 너무 늦은 거 아닌가 싶어. 이태원 가는 걸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제가 한 소심해서리.. ^^;) 풍부한 감수성으로 착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8살 줄여서 말씀해 주시는 바람에 기분이 업!!! 되었어요. ㅎㅎㅎ) 애니메이션 센과치히로의 모험에서 툭~ 튀어나온 꽃 꽂은 가오나시~!!! 심심한아이님 ^0^/// 가오나시 특유의 그 느긋한 속도의 이동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말만 안하면 정말 가오나시인 줄 착각했을 정도로 판박이셨어요. ㅋㄷ 거리에서도 인기짱!!!! 이셨던 제가 찍은 유일한 같이 찍은 분이라는.. ㅎㅎㅎ (왠지 가오나시랑은 기념하고 싶어서.. ㅋ ) 한번의 실수와 같은 내기로 냥이님의 귀여운 펫이 되어버린 가오나시~~ 그 빨간 손잡이는 정말 두고 두고 탐났어요. >ㅁ< ㅎㅎㅎ 처음 어떻게 음식을 드실지 초미의 관심사였고, 그리고 얼굴 공개뒤엔 분홍꽃이 너무 잘 어울려서 여럿이 눈독 들였었는데.. 세트라고 안된다고 하셨던.. ^^ 단호함에 흠칫 했고.. ㅋㅋ 결국 어디선가 잃어버리셨단 소식에 눈물이.. ㅜ_ㅜ 암튼 끝까지 자리 지켜주시며 누구보다 분위기를 할로윈답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어요~~~ 앗!!! 곰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무장하셨던 풀뜯는짐승님. ^^* 이야기는 많이 못했지만 게시판에서 많이 뵌 분이라.. 왠지 익숙했던 아이디. ㅋ 저랑 엎치락 뒤치락 1위를 하셨는데 요즘 바쁘신가봐요 ^^;;; 암튼 긴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곰발바닥만 자꾸 빌렸네요. 제가 잠이 모자른 상태여서.. ㅜ_ㅜ (전날 밤샘과 새벽기차여행에...낮술까지... 흠흠.. ) 암튼 집가면서 멀쩡한 사람 모습의 짐승님은 신선했습니다. -.-* 흐흐흐~~~ 이런 실수를... ㅠ_ㅠ 제 우상 가마다기가님. 흑흑.. 분장을 지우신 모습만 뵌 터라.. ㅠ_ㅠ 아쉽지만.. 분명 멋지게 화장하셨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 (다른분 후기에서 언뜻 읽은 기억이.. ㅋ) 아쉽게도 빙수집에서도 이야길 많이 못 나눴네요. 결혼도 축하드려야 하는데.. ^^* 항상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님의 멋진 S라이프~~ !!!! *(^ㅁ^)* 먼거리에 있던 킴킴스님과 유희왕님, 그리고 레몬그라스 친구님. ^^ 만나서 반가웠어요. 이야길 많이 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 ps. 먼저 오셨다 가신 분들이 몇 분 더 계셨다고 들었는데.. ^^; 너무 늦게 도착해서 만나뵙지 못했네요. 즐거운 기억 많이 만들고 가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할로윈때도 꼭 뵈었으면 좋겠어요~~~ 참석한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__)(^^)... ps 2. 혹시라도 빼먹은 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ㅜ_ㅜ 밑에 댓글 달아주심. 꼭 추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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