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레홀독서단 모집> 인생학교 섹스 / 알랭 드 보통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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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체험을 즐기시는 아름다운 남자 섹시고니 대장님의 위임으로 독서모임을 맡게 된 서민 '유후후h'입니다. 반가워요. 일곱 번째 독서모임, 2018년 2월 레홀독서단을 모집합니다. ㅇ 레홀독서단 소개 - 정해진 책을 읽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모임 - 그간 읽은 책(최신 순) 6. 패멀라 D. 슐츠, 괴물이 된 사람들 5. 배정원, 명화 속 성 심리 4. 우에노 치즈코,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3. 정희진, 페미니즘의 도전 - 한국 사회 일상의 성정치학 2. 가브리엘 마츠네프, 거짓말하는 애인 1. 데이비드 버스, 욕망의 진화 ㅇ 운영 수칙 - 덧글로 신청하면 쪽지로 모임을 위한 카카오톡 오픈 그룹 채팅방 링크를 보내 드립니다. - 그룹 채팅방에는 이번 모임에 참여하는 회원만 머무르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번 모임 후 다음 모임에 참여하지 않으면 단톡방에서 나가야 합니다.) - 직전 모임에 참여한 분 가운데 다음 모임에 덧글로 참여 의사를 밝힌 분은 정원에 관계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모임시각으로부터 15분이 경과한 경우에는 참석할 수 없습니다. - 모임시각으로부터 6시간 전까지 사유를 밝히지 않고 불참한 경우에는 노쇼(no show)로 간주합니다. 바로 그 다음 모임에 신청할 수 없고 명단은 다음 모임 공지 때 공개됩니다. ㅇ 1월 레홀독서단 후기 - 섹시고니, 사랑언니, keywest, sangye, SilverPine, Maestro, 콩쥐스팥쥐, 유후후h 등 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운영 수칙에 따라 정해진 시간 안에 사유를 밝히지 않고 불참한 회원은 Kszixz, 유희왕 등 2명입니다.(이상 존칭 생략, 순서 없음) - 2시간 반 가량 다음과 같은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어요. * 남성에게 아동을 성적 대상으로 인지할 잠재적 욕망 또는 가능성이 있을까 * 아동 성범죄자의 구체적 진술을 담은 이 책이 오히려 모방범죄를 부추기지는 않을까 * 이 책을 접하는 남녀의 태도는 어떻게 다를까 * 아동 성범죄자는 '흔남'과 본래 다른 사람일까 - 그리고 돌아가며 낭독을 했습니다. 그 가운데 섹시고니 대장님이 낭독한 부분을 발췌하여 함께 나눌게요. ㅇ 2월 레홀독서단 개요 - 2018. 2. 3.(토) 오후 2시(2시간 상당 진행 예정) - 장소: 홍대입구역 인근(정확한 장소는 그룹 채팅방에서 공지) - 참가비용: 카페의 마실 거리 각자 계산 - 모집인원: 5명(1월 레홀독서단원은 정원과 관계 없이 신청 시 참여) ㅇ 2월 레홀독서단의 책 - 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 섹스: 섹스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는 법>, 정미나 옮김, 2013, 쌤앤파커스 원제: How to Think More About Sex - YES24의 책 소개 알랭 드 보통, 드디어 ‘섹스’에 대해 입을 열다! 유쾌한 현자 알랭 드 보통이 작정하고 파헤친 모던 섹스의 리얼리티! 살아가면서 중요한 순간에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들, 이를테면 섹스, 돈, 일, 정신, 세상, 시간 등에 관한 고민이 생길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지혜'가 필요한 순간, 너무 얄팍한 '지식'을 근거로 쉽게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하거나 회피하지는 않았는가? 2008년 영국에서 처음 문을 연 '인생학교 The School of Life'는 "배움을 다시 삶의 한가운데로!"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삶의 의미와 살아가는 기술에 대해 강연과 토론, 멘토링,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인생학교는 인생의 모든 순간을 지배하는 6가지 핵심주제에서 뽑아낸 통찰과 지혜로 일상적 사유의 깊이를 더해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 중심에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있어 시리즈의 출간이 더욱 반갑다. 『인생학교 섹스 : 섹스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는 법』에서는 경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이 이번에는 '섹스'에 관해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이 책에서 그는 '연애학 박사'라는 부업 기질을 십분 발휘해 첫 만남에서 섹스까지 보통의 연애의 점진적 발전단계를 따라가며 섹시함의 본질을 밝혔고, 각기 다른 성적 취향(페티시를 포함해서) 속에 담긴 개인의 내밀한 심리적 내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연애, 사랑, 결혼, 불륜은 물론이고 모험, 헌신, 탐욕, 성공과 타락까지, 사실 따지고 보면 이 모든 바탕에는 바로 섹스가 있다. 하지만 아무에게나 물어볼 수는 없고, 가끔 고민에 빠지게 하며 때때로 괴롭기까지 한 이 주제에 대해 알랭 드 보통은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위로와 혜안을 준다. 여러 겹의 외투를 벗어던진 듯한 그의 농밀한 입담에 이미 전 세계 「인생학교」 독자들이 열렬한 지지를 보냈으며, 카타르시스와 전율, 통쾌함을 느꼈다는 평이 자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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