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맵] 2018/05/26 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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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날짜.시간 : 2018년 5월 26일(토) 이른오후 장소(상호&주소) : 신림동의 어느 호텔 파티룸 모임목적 : 레드홀릭스 마사지 소모임의 정기모임 참여방법 : 소모임게시판 저는 레드홀릭스의 소모임중 마사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바디맵의 회원이며, 오늘은 정기모임일 이였습니다. 개인적인 관점으로 보고, 느낀 오늘모임의 후기를 자유로이 적어볼까 합니다. 주말 이른오후 모임이기에 하루 업무를 빼야했고, 그로인해 토요일 새벽 아침해가 살짝 밝아오기 직전까지 일을하고 잠깐 잔다는게 11시까지 자버렸네요... 이것저것 밀린 내부일을 처리하고 신림동을 향해 출발했지만 제시간에 도착할지는 모르겠더군요. 열심히 달려 늦지않게 도착은했으나 주차에 시간을 다 허비했고, 모임장소에는 정시에 도착했더니 반가운 얼굴들과 게스트로 오신 회원님들이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이후 회원님들이 모두 도착하셨고 바디맵의 실력자분들의 게스트 2분에 대한 마사지가 시작되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의 조명과 릴렉싱에 도움을 주는 음악이 흐르고, 향초의 불꽃만이 흩날리는... 그런 시간이 흘렀습니다. 간간히 들리는 신음(?)소리는 아픔의 표현인지, 시원함의 표현인지 잘 구분을 못하겠더라구요. 내공부족~ ㅎㅎㅎ 회원님들은 자주모여서 안면도 있고, 분위기도 알기에 자연스러운 분위기였으나 게스트분들은 처음 접하는 분위기일것을 알기에 혹시라도 뻘쭘하면 어쩌나, 불편하면 어쩌나 싶었습니다. 중간중간 농담도 던져가며, 서로 웃음도 터뜨려가며, 진지하기도 하게 1시간 30여분의 마사지를 마무리했습니다. 게스트분들의 마사지 시연이 끝나고 회원님들간의 교육지도, 스킬교환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사지 시연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위해 치워졌던 파티룸의 집기들을 모두 제자리로 돌려놓고 한자리에 모여앉아 오늘 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게스트를 모시고 하는 모임이라 저또한 게스트들의 생각과 회원님들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예상했던것과는 다른 분위기 이야기가 나왔으나, 그리 심각한 표현은 아니신걸로 이해를 했습니다. (맞나요? ㅎ) 파티룸을 빌려서 갖는 모임이다보니 게스트분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마사지업소같은 분위기는 아니였으나, 최대한 릴렉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배려를 하려 하였고, 그것이 게스트분들에게 그대로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임을 마무리한뒤 선약이 있으신분들은 먼저 길을 떠나셨고, 나머지분들과 근처 백순대를 파는곳으로 이동하여 간단히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도중 바디맵의 활동방향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공유하였습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게스트분들께 큰 용기내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한다고 했는데 마음에 안드시는 부분이 있었는지, 마사지는 만족스러우셨는지 궁금하기도하고 이번기회로 마사지에 관심이 많이 생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로 인해 바디맵에 동참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기쁘겠지만, 느끼신 감정과 선택은 오롯이 게스트분들의 몫이기에... ㅎ 앞으로 진행될 모임에서도 게스트분들을 모실것 같은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문의와 지원을 바래보며 후기를 마칩니다. (문의는 르네님에게) 참~ 게스트분들을 모시고했던 행사다보니,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보자마자 젓가락부터 들이댄 참극이 벌어진 관계로 음식사진도 없네요~ 식사가 끝난후 "손가락모여"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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