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30 부산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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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끝나고 연이은 출장으로 인해 이제야 겨우 부산벙 후기를 쓰게 되네요. 벙전에 한달만에 내려오는 TAKE 88님이 해운대에 가보고 싶다는 식당이 있어서 퇴근후에 예약을 위해 찾아갔으나....예약 불가 ㅠㅠ 그래서 광안리로 약속을 잡고 벙을 모집했더랬죠 벗뜨!!!! 당일날 부산에서 엄청난 비바람이 불어 TAKE 88님의 숙소근처인 해운대로 약속이 바꼈습니다. 부산의 개미집을 가고싶다고 해서 미리 도착해 번호표를 뽑는데 116번..... 이렇게 웨이팅하며 먹을곳은 아닌데...... 그래서 급하게 찾아간 401정육식당 그곳에서 Take88, ohsome, 익명여성 회원님 2분이 모였습니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은 기억밖에 없네요 그리고 청사포의 조개구이집으로 이동 빗소리가 분위기를 더 무르익게 만듭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부터 Take 88님이 폭주기관차 모드 발동!! 갑자기 더베이 101를 가자고 하십니다 비바람을 뚫고 간 더베이 101은 비만 안왔으면 완전 좋을거 같앴어요 부산사는 저도 한번도 못가본 곳이었거든요 그리고 해운대의 펍으로 이동 익명여성 회원 2분은칵테일 Take88, ohsome 2사람은 맥주를 먹는데 그날 하던 프랑스 VS 아르헨티나 축구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일방적으로 밀립니다 메시의 표정을 보며 같이 속상해 하는데 펍에서 큰소리로 환호하던 Take 88님......욕하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ㅎㅎ ) 근데 갑자기 또 이자카야로 질주하십니다 ㅠㅠ 그렇게 이날의 벙은 비바람과 찐하게 먹은 술로 기억이 남습니다. 저는 사진찍은게 많이 없네요 ㅠㅠ 첫번째 사진은 조개구이집에서 Take 88님이랑 두번째 사진은 조개구이집 창으로 보이던 이쁜 가로등이에요 사진으로 제대로 표현이 안되서 아쉽네요 참석해주신 분들 덕분에 너무 재미난 날이었습니다. 다음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길 기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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