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 know Bodymap?]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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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번개였다.모처럼만에 홍대... 역시 젊음이 넘쳐났다. 조금 일찍 도착해 한바퀴 휘둘러봤다. 왁자지껄한 소리에 웃음소리, 외국인의 말소리에 흥겨웠다. 바디맵 홍보 등 겸사 겸사 roaholy님이 주최한 번개다. 참가 신청은 10명 남짓인데 이러 저러한 사정으로 몇 명은 참석을 못하셨다. roaholy님만 빼고 전부 남성. 역시 남자분들이 마사지에 관심이 많은가보다. 저녁 7시를 전후로 얼추 다들 모였다. 참석 순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1빠 킬리 지금 바디맵을 리더를 맡고 있다. 2빠 roaholy. 이번 벙주...바디맵 중흥을 꿈꾸며 주최한 이번 벙에 유일한 여왕벌. 나 같은 루저는 항상 올려다봐야하는 큰 키에 한때 미스코리아 출전 제의까지 있었던 미모의 소유자. 3빠 master_J. 바디맵 부리더. 매월 모이는 바디맵 정모에 한번도 빠지지 않은 성실남이며, 손이 부드러워 마사지 받는 분 마다 정말 좋다는 평이다.꼭 한번 받아보시길... 4빠 마사지매냐. 마사지를 좋아하셔서 일주일에 한번씩 마사지를 받으러 다니신다는 진정 마사지 매니아. 여름엔 서핑다니러 바닷가를 다닌다는 상남자. 5빠 부르르봉봉. 역시 마사지를 좋아해서 정기적으로 태국으로 마사지 여행을 다닌다고 함.왕성한 호기심으로 바디맵에 대해 무척 많은 질문을 주셨다. 6빠 클로. 누드크로키 전문가. 저로서는 흥미있어 보이는 주제라 많이 물어봤음. 언젠가 꼭 누드크로키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셨음. 7빠 키윽키윽. 줄여서 "ㅋㅋ"님. 조용히 듣는 것을 좋아하는 분. 역시 사람은 귀가 둘이고 입이 하나라는 것을 몸소 증명해 보이는 분이었다. 8빠 꺄르르님. 바디맵 원년 멤버로 마사지에 조예가 깊은 분. 바디맵에 대해 궁금하신 다른 분들에게 차근 차근 설명을 잘해주셨다. 1차는 홍대 새우알베르토. 블로그나 메뉴 사진은 엄청 화려했으나 가성비는 글쎄(?)였다. 홍대가 이렇게 비쌌나 싶었다. 2차는 달술집. 우리만에 공간을 배정받아 남들 눈치 안 보며 19금 얘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좋았다. 바디맵에 대한 궁금증 묻고 답하기와 그 외 레홀얘기, 본인의 관심사 등등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얘기꽃을 피우다 어느덧 10시...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할 시간 다음에 다시 또 만나요. 그렇게 우리는 다음을 기약하면 아쉬운 작별을 했다. 정말 아쉬웠던 분들은 당구장으로 고고하였고...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나 유쾌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분명 다음에 또 만날 분위기였다. SG 베타테스터였던 부르르봉봉님 SG플레이 카드 다음에 꼭 해요. 또한 벙에 참석을 못했지만 바디맵에 관심 있는 분들은 댓글로 질문 주시면 저를 비롯하여 바디맵 회원님들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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