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홀독서단 5월후기 [시몬 드 보부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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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홍대인근에서 레홀독서단 모임이 있었습니다. 섹시고니 단장님, 야진님, 유후후님, 유희왕님, akrnlTl님, Roaholy가 모였습니다 5월의 인물은 시몬 드 보부아르 Simone de Beauvoir 였는데요~ 20세기 프랑스의 사상가이자 소설가이며 장 폴 샤를르트의 연인관계로 유명한 그녀의책을 자유로히 읽고 토론하는 자리였습니다. 우선 보부아르가 생소하신분들을 위해 약력을 나열해봅니다^^ 파리 출생. 소르본대학교 졸업. 1929년에 철학교수의 자격을 얻었다. 그때부터 사귄 사르트르의 영향을 받아 실존주의 철학을 익혔으며, 이를 사상과 행동의 기조로 삼았다. 교사생활을 몇 년 계속한 다음 작가생활에 들어갔으며, 1943년에 소설 《초대받은 여자 L'Invit?e》를 내고, 1944년에 에세이 《피뤼스와 시네아 Pyrrhus et Cin?as》를 발표하였다. 이어 《타인의 피 Le Sang des autres》(1944), 《사람은 모두 죽는다 Tous les Hommessont mortels》(1947), 《레 망다랭 Les Mandarins》(1954, 공쿠르상(賞) 수상) 등의 소설을 발표했으며, 그녀의 왕성한 활동은 사르트르 못지않았다. 그후에는 자전적 작품인 《처녀시대 M?moires d'une jeune fille rang?e》(1958), 《여자의 한창때 La Force de l'?ge》(1960), 《어떤 전후(戰後)》(1964)를 썼는데, 이들 작품은 프랑스문학에서 문제가 많던 시기의 귀중한 기록으로서 소설작품 이상의 재미를 지니고 있다. 에세이·기행문도 많으며, 특히 개성적인 여성론인 《제2의 성(性) Le Deuxi?me Sexe》(2권, 1949)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사르트르의 경우처럼, 보부아르의 집요한 논리 추구는 일관된 강점이며, 사상과 행동의 일치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역시, 그녀의 문학활동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었다. 50세를 지나서부터 쓴 작품에 자기반성의 그림자가 짙게 드러워지고 있는 것도 사르트르의 경우와 공통된다. 만년의 저작으로는 《아름다운 영상(映像) Les Belles Images》(1966), 《위기의 여자 La Femme Rompue》(1968), 《노년 La Vieillesse》(1969) 등이 있다. 우선 각자 읽은책에 대한 간단한소개와 감상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2의성, 위기의여자 등 그녀의 저서들과 제3의인물이 고증?을걸쳐 썼던 50여년간의 계약결혼의 내용을 담은 책등 다양한 도서들로 함께 했습니다 시대적 상황을 앞선 파격적인 가치관을 가졌던 보부아르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Chapter 1. 계약결혼 쳅터에 들어가기앞서, 보부아르와 사르트르의 생애에대해 유후후님이, 많은 관련서적을 가지고 브리핑을 해주셨어요 가장 많은 관심의 주제였고 많은시간동안 토론한 부분이 아니었나싶네요. 보부아르와 샤르트르의 계약결혼의 조건은 1.서로를 사랑하고 관계를 지키는 동시에 서로의 다른사랑에 대해 관여하지 않는다. 2.상대방에게 거짓말 하지 않으며 그 어떤것도 숨기지 않는다. 3.경제적으로 서로 독립할것. 세가지조건을 수용하며 50년간 이루어진 그들의 관계가 진정한 결혼의 형태인가? 만약 나에게, 동일한조건의 기회가 온다면 수용가능한가? Chapter 2. 보부아르의 페미니즘에대하여 유희왕님이 페미니즘에대해,브리핑을 해주셨구요, 저희가이야기나누었던것들과, 비슷한내용의 블로그가있어 첨부합니다. 글발이딸려서^^;; https://m.blog.naver.com/k15566/221200251816 그리고 최근 이슈가되었던 기사를 가지고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호텔 나체사건 http://naver.me/GCOlXrBK 레깅스를 입지마라 https://brunch.co.kr/@kangsunseng/869 끝으로 후기는 169 책장넘기기로...제가 당첨되었다는 슬픈전설이ㅋㅋㅋ 이상 독서단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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