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커피벙 후기] 핀란드 디자인 10,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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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시간 : 2020/02/01 장소(상호&주소) : 국립중앙박물관 모임목적 : 전시회 관람 및 커피 벙 참여방법 : 빠른 댓글로 신청 -취급주의- 오랫만에 쓰는 글이기에 필력이 매우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으로 일기형식으로 작성되어 있어, 말이 짧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벙개에 관심이 많다 & 19풍부한 레홀에서 순수한 벙개를 보고싶다. 하는 분들은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아마도?) 오늘은 고대하고 고대하던 픽셀님의 전시회와 커벙의 날 저저번의 벙개도 시간이 늦어 참석하지 못하였고, 저번 벙개는 급작스런 출장으로 인해 픽셀님께선 다른 한분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셧더랬다. 영양가 없었던 출장으로 인해 상심하던 중 픽셀님께서 회심의 카드를 뽑아 던지셧다 바로 전시회와 커피 !(따란!) 읽은 순간 빠르게 댓글로 신청하였고, 남2,여2 즉 남1만 뽑는 극악의 확률(?)을 이겨내고 당당히 참석 할 수 있었다. 신청하신분들은 쭈쭈걸님과 펄리님이셧다. 빠른 단톡방 개설로 참여자분들과 대화를 하던 중 비번이 안걸려 전시회키워드로 들어온 불쌍한 기러기 등의 여러 에피소드들이 있었으나 그 중 나를 가장 떨리게 했던 것은 바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였다. 설이 끝난 1월 28일 경부터 점점 심각해진 그 놈은 벙개가 불발할까 노심초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매우 다행스럽게도 2월 1일 당일 그 누구의 불참없이 벙개장소인 이촌역으로 이동은 시작되었다. 건강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길을 나선지 어언 1시간 30분, 다들 지각 없이 도착하셧다. (쭈쭈걸님 픽셀님 펄리님 순으로 내가 일등이었다...훗) 이촌역에서 박물관은 박물관 바로 앞까지 지하로 연결되어 있었으며, 좌우벽면은 각종 도자기와 유산을 점묘형태로 장식되어 오는 길에 차근차근 구경하며(는 척하며) 박물관으로 향했다. 박물관 앞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그림자인증샷(펄리님,픽셀님,알타리무,쭈쭈걸님 순) 인증샷 후 길찾는 일행들 신종 코로나로 인해 박물관은 전체적으로 한산했다. 이곳저곳 전시회 장소를 찾던 우리(그 와중에 인증샷을 위해 그림자샷을 남겼다) 전시회는 좌측건물에 전시되어있고 건물안에 입장권도 판매한다는 사실을 안 우리는 바로 안으로 들어갔다. 안쪽에는 들어서자마자 손소독 기기가 있었고, 더 안쪽에는 열감지 카메라 및 가방보유 관객들의 검색대가 있었다. 검문받는 3분(가방이없으면 하이패스다) 무사히 검문을 마친 우리는 매표를 하고 안쪽으로 들어갔다. 안쪽으로는 전시장 입구 우측으로 여러 관련 물품들을 판매중이었다. 입장권과 전시장 입구 이번 전시는 핀란드의 10,000간의 디자인에 대한 역사로, 핀란드의 디자인은 10,000년전에서부터 지금까지 어떠한 필요성과 주체를 가지고, 변화하고 유지되며, 개선되어 왔는지에 대하여 보여준(것이 전시회의 포인트라 생각된다) 전시회였다. 핀란드의 매듭무늬 목공예 시대별 핀란드 목공예의 변천사(의자) 오로라 (이번전시는 2020년 04.05일 까지 진행되므로, 직접 가보실 분들을 위해 가장 큰테마로 자리잡았던 일부만을 사진 첨부하였다.) 약 한시간 전후로 전시회를 모두 둘러본 후 박물관을 나온 뒤 우리는 카페로 이동하며, 쭈쭈걸님께서 물색해두신 인생샷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드렸다. 인생샷 명당에 자리잡으신 쭈쭈걸님, 사진사 알타리무, 구경하는 펄리님 쭈쭈걸님 인생샷 그렇게 사진을 찍고, 자잘한 잡담과 함께 우리는 천국의 정상(Heaven on top)에 도착했다. 박물관에서 약 10분 지하철역에서 약 5분거리였다. 카페 정면 입장하려하는 펄리님,쭈쭈걸님,알타리무 카페 1층에 장식되어있는 주전자 및 과일모형 1층은 장식장에 장식들로 꾸며져있었으며, 2층만 카페로 운영중이었다. 넓지 않은 공간이었지만 많은 테이블이 구비되어있었고, 또한 많은 분들이 와서 힐링타임을 가지고 계셨다. (조금만 늦었어도 자리가 없을 뻔 했다.) 3인 세트와 라떼한잔을 주문한 우리는 간단한 잡담으로 시간을 보냈다(4명다 얼죽아파) 주문한 디저트와 커피 디저트의 비쥬얼은 매우 굉장했다. 점심을 거의 먹지않은 난 거의 흡입을(!)했고, 다른 분들도 맛나게 드셧다. 가벼운 담소와 쭈쭈걸님의 진행으로 이번년도의 소소한 목표를 서로 공유하며,(나 혼자만 목표를 3가지나 말한 것은 뼈아픈 실책이었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간은 빠르게지나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 우리는 다음에도 이러한 퓨어한 벙개가 열린다면, 또 모이기를 기약1, 홍대 단골 닭발집에서 닭쏘 벙개를 기약2로 삼으며 헤어졌다. (역으로 돌아오는길 쭈쭈걸님과 픽셀님은 샌드위치를 포장해가셧다.) 샌드위치를 포장하고계시는 픽셀님, 쭈쭈걸님 오랫만에 문화활동과 픽셀님 쭈쭈걸님 펄리님과 담소를 나누며 Empty상태였던 나의 여유게이지를 가득 채울수 있어 기분조흔 벙개였다. ㅎ (전시회내부에서 펄리님 찍어드린 사진도 있으나 펄리님의 부끄러움으로 올리지못하였다.) 빈약한 후기글은 다음 타자께서 보충하여 업로드해주실 예정입니다.(예정이겠죠?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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