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크요힘베/ 판타지가 아직 이루어보지 못한 그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라고 한다면, 저는 이제 섹스판타지는 없습니다(지금은요). 현재는 판타지가 아니라 목표들이 세워져있죠 ㅎㅎ
└ 핑크요힘베/ 판타지가 아직 이루어보지 못한 그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라고 한다면, 저는 이제 섹스판타지는 없습니다(지금은요). 현재는 판타지가 아니라 목표들이 세워져있죠 ㅎㅎ
└ 핑크요힘베/ 판타지가 아직 이루어보지 못한 그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라고 한다면, 저는 이제 섹스판타지는 없습니다(지금은요). 현재는 판타지가 아니라 목표들이 세워져있죠 ㅎㅎ
Locco2021-01-21 00:18:57
아날플러그는 껴보셨나요? ㅎㅎ
└ 핑크요힘베/ 껴보기야했죠~문제는 드라이오르가즘의 체득인데, 이게 아직 쉽지 않네요 ㅋㅋㅋ 그리고 아직 얇은 것만 들어가요 ㅜㅠ
제로씨2021-01-21 00:14:35
아마 2006년쯤으로 기억되는데, 국내 최초 '섹스박람회'가 논란 속에 결국 취소되었던 적이 있는데요. 섹스 컨설턴트로서 핑요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과연 국내에서 실현 가능한 날이 올까요?)
└ 핑크요힘베/ 오래된 일이군요....(그리고 제가 군생활 때라서.....)역시나 현실에 대한 부족한 분석이 제일 컸으며 능숙하지 못한 기획과 운영, 마케팅이 문제였다고 봅니다(구성 자체가 매우 부실해보이더군요. 뭔가 목적도 앞뒤가 안맞고).
사실, 2006년이면 섹슈얼리티에 있어선 한국의 르네상스적인 시기였다고 볼 수도 있으며(인터넷의 폭발적인 보급과 그에 대한 규제가 덜 할 때 활동하던 여러 무리들 등등)관점에 따라선, 지금보다 더 진보적인 시기였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첫섹스를 경험하는 평균 연령이 15세로 낮아졌지만, 의식자체는 폐쇄적이거나 보수적으로 변해가는 비율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외에 이런저런 상황으로 봤을 때, 예전보다 개최가 힘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불가능은 없습니다. 다만, 정말 치밀하게 움직여야죠. 정치적인 로비도 불사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레홀에서 언젠가 하겠죠? ㅎㅎ)
└ 제로씨/ (아마 그때가 저는 사회초년생 정도 였을것 같네요) 핑요님 말씀처럼 그땐 시기적으로 섹슈얼리티에 대해 진보적인 때였을 수도 있겠고 요즘 시기엔 오히려 폐쇄적인 상황일 수도 있겠네요. (그때 당시보다 인터넷, SNS등이 더 활발해지긴 했지만요) 능숙하지 못한 기획, 운영과 마케팅은 요즘에도 많이 일어나는지라 또한 그런 업계에서 오랜 일을 하고 있지만 꿈만 같은 일들을 개척하는 것이 본업을 하는 목적이기에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무거울 수 있었던 얘기인데, 답변해주시니 고맙네요. 섹슈얼리티 대표 커뮤니티 레홀과 함께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ohsome2021-01-21 00:09:50
섹스 술 고기 3가지가 행복하게 한다고 하신거 기억에 남는데
그중에 하나만 고르신다면 뭘까요??
같이 술먹다가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핑크요힘베/ 굉장히 어려운데요.....그 ‘술’을 포기할수는 있습니다....그나마....(포기할 걸 하나 골랐습니다)
ㅎㅎㅎㅎ 언제 함 또 한잔해야하는데 말이죠 ㅎ
└ ohsome/ 저도 하나 고르라면 술을 포기하겠네요 ㅋㅋㅋㅋ
그날 생애 첫 최악의 숙취였습니다
요힘베님이 둘로 보이기 시작하더니 점점 말소리도 안들렸으니 ㅋㅋ
└ 핑크요힘베/ 아직 한번도 저희 방송에 나오지 않은 사람 중에서라면,
Sasha, 보라해님, 예림이-레몬색 부부, 아나하-앤드류 커플, arum님이요!
(이외에도 몇명 더 있습니다. 펄리님이라던가...감동대장님이라던가...핫초코님이라던가....물랑루즈님이라던가.....여기에 안썼더라도 섭외하고 싶은 분들 많죠)
마시쪙2021-01-20 23:51:18
코로나 종식 이후 쳐보시고 싶은 벙 내용!
└ 핑크요힘베/ 먹고 마시고 찐하게 놉시다!! 새로 오신 분들 대환영!!
마시쪙2021-01-20 23:50:59
69하우스를 런칭하게 되신 계기
└ 핑크요힘베/ 예전에 레홀에서 제가 맡았던 팟캐스트인 fucking english(그때가 레홀 팟캐의 전성기였죠)의 구성이 각 회차에서 배워볼 영어 표현을 짧은 대화문으로 구성해서 패널들이 돌아가면서 실감나는 연기로 청취자들의 영어 교육(?)에 도움을 주는 구성이었죠.
Fucking english가 끝나고 그 다음 방송을 뭘로 할까 하다가 fucking english의 구성을 대폭 발전시킨(그리고 한글 방송인) 방송 포멧을 구성했었죠.
그러다 기회가 닿지 않아 레홀에선 선보이지 못했고, 세월이 흘러 웨이크업에서 예전의 구성안을 다시 기획해서 만든 것이 69하우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