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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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천지 세상을 한껏 구경하다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들렀다. 남자 소변기는 두개. 젊고 키가 크고 말끔하게 차려입은 미남이 하나를 차지하고 소변을 보고 있었다. 나는 그 옆에 서서 나의 상냥한 성기를 꺼내어 소변을 누기위해 방광을 문을 열려는 순간 ' BOOK!!!!!!' 둘째 가라면 서러울 독서광의 방귀 소리가 들렸다. 너무 놀라 양변기 칸을 돌아보았지만 문은 모두 열려있는 상태. 옆의 미남을 쳐다보았다. 미남은 너무 자연스러웠다. ' 미남도 나처럼 방귀를 뀌는구나. 나와 다를 것이 없도다.' 오늘도 깨달음을 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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