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이 짜릿하다는 그녀 (술자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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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운일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12~1시는 되어야 집에 가는날이 2주나 되었어요 ㅠㅠ 그러다보니 마눌님과의 뜨거운시간도 거의 없었습니다 ㅠㅠ 심지어 준비를 마치고 마눌님을 덮쳤는데!!!!! 공산당이 쳐들어와있더라는.... 그렇게 마눌님께 무심했었다는게 너무 미안할 뿐이었죠 지난주 일요일저녁 집앞에 마눌님과 친한 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술자리를 가졌죠. 한명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아가고있고 한명은 화려하게 솔로로 살아가고 있죠. 근데 이 솔로인 동생이 참 예뻐요 예뻐서 한번더 돌아보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죠. 솔로인게 신기한데.... 뭐 즐기고 사는게 좋다네요 ㅎㅎㅎ 술자리가 무르익어가고 빈병이 늘어나며 취기가 올라가고 있었죠 망할 집합금지때문에 시계봐가며 마셔야하는 불쌍한 세상 ㅠㅠ 슬슬 야한얘기도 나오고..... 특히 솔로인 동생이 그렇게 궁금한게 많더군요 언니는 일주일에 몇번해?? 부터 시작해서.... 뭐 점점 더 심하게... 진지한얘기를 하다가도 또 야한얘기로 흘러가고.... 그러다 본인얘기를 하더군요 은근한 노출을 즐긴다구요. 야노 이런게 아니라 과감한 의상?? 노출이 좀 있는 의상 이런걸 즐긴다네요 그날도 딱붙는 청바지를 입었는데.... 쪼그려 앉으며 엉골을 나꾸 노출하더란.... 남자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며 주위를 맴도는게 너무 짜릿하다네요 가슴골보이는 옷... 무릎까지 오지만 뒤쪽에 트임이 길어 남자들이 미친다는 치마 ㅎㅎㅎㅎ 몸매 드러나는 원피스에 노팬티 등등등 본인의 경험담을 얘기하는데 참 후끈하더군요 남자들의 시선을 받으면 너무 짜릿하고 좋답니다. 지극히 평범한 외모에 노출이라고는 없는 철통무장의상을 애용하시는 우리 마눌님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얘기죠 마눌님도 그 동생이 부럽다며.... 자신감있게 살아가고싶다시더군요 동생들은 결혼20년차가 넘은 형부가 그렇게 언니밝히는게 부럽다며 화기애로틱한 분위기가 이어졌죠 솔로인동생이 화장실에가고.... 역시나 남자들의 시선을 받으며 걸어가더군요 잠시후 화장실에서 돌아온 동생이 허리를 숙여 가슴골을 은근슬쩍 보이며 말합니다 "언니 오늘 형부좀 꼬셔볼까?? ㅎㅎㅎㅎ" "아마 아까부터 홀딱 넘어가있을껄??? 참 쉬운남자라니까~~" 하며 깔깔대는 여자들.... ㅠㅠ 이제 질수없어 한마디 했습니다 "만질 수 없는 여자는 여자가 아니다!!!! 난 만질 수 있는 자기가 좋아~~" "형부~ 나도 슬슬 만져도 된다니까요~~~" 여자들은 또 깔깔대고.... 역시 여자여럿 사이에 남자 하나는 못버틴다더니..... 점점 시간이 다가오고...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할시간~~~ 정부가 정해준 이별타이밍에 맞춰 각자의 집으로 고고!!! 마눌님과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갑자기 제 바지위를 더듬으시며 하시는 말씀 "자기도 저런스타일 좋아?? 꼬시면 넘어가겠어??" "홀랑넘어가지~ 마누라 동생들이니까 참는거지 ㅋㅋㅋㅋㅋ" 집에 들어와 아이들과 전쟁후 재우고 침대에 누웠죠 마눌님이 슬슬 제 곧휴를 더듬으십니다 ㅎㅎㅎ "딴여자한테 홀랑 넘어간다는남자 이제 건드리지 말아야겠네~" "지금 건드리고 있잖아.... ㅋㅋㅋ" "알겠어 안건드릴께~ 어차피 오늘 양많은날이라뭐~ ㅎㅎㅎ" 하시며 손을 쏙 빼버리시는 마눌님 "그래도 하던건 좀 하지?? 너무 안건드리면 안될텐데??" 하고 튕겨봤지만... 결국 애원했습니다. "자기야 얘좀 어떻게 해줘~~~~~~ 제발~~~~~~" 이후 저는 마눌님의 따스한 입술과 혀를 느끼며 또한번 우주의 기운을 모았죠!!! ㅋㅋㅋㅋㅋ 여자들의 착각!!! 1. 내남자가 밖에 나가면 딴짓을 할거다!!! 바람을 피울거다!!!! 2. 여자들이 꼬시면 금방 넘어간다!!! 현실 1. 내남자는 밖에나가면 딴여자들이 쳐다도 안본다~ 내눈에만 멋있다~ ㅎㅎㅎㅎ 2. 여자들은 아무나 안꼬신다~ ㅎㅎㅎㅎ 아.. 써놓고도 슬프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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