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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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여타 동물과 달리 흰자위 면적이 넓은 것은, 눈동자로 감정을 전달하는 신호체계를 발달시킨 결과물이라는 게 진화생물학자들 주장이었고 정설로 받아 들여졌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자 인간은 타인의 신호를 전혀라고 할 정도로 감지하지 못하고 있지 않나요? 요즘은 사람을 정면에서 보고 인사를 해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너무 흔해진 것 같지 않나요? 얼굴을 다 가리고 눈동자만 부각되면 더 정확하게 상대 상태를 읽어야 하는데 오히려 반대네요 인간은 눈동자로 심리를 읽은 것이 아니라 표정으로 파악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재발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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