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몸, 후방주의) 무료함과 욕구불만
7
|
|||||||||
|
|||||||||
공무수행을 마치고 돌아온 눈썹달입니다. 지방을 축적하는건 쉬운 일이지만 소비하는건 정말이지 어려운 일입니다. 오늘은 당직이라 운동을 할 여유도 없네요. * 그래서 사진은 레홀에 올리지 않은 최근 사진입니다. 코로나가 만들어낸 시대는 정말이지 무료하고, 체온이 없는 무기력한 시대입니다. 살을 섞는다는게 어려워진 시기고요. 그런 와중에, 해야할 일, 섹스 외에 하고싶은 일이 많음에도 욕구불만이란 이유로 손이 멈춰있는 요즘이 제 자신에게 안타깝고 싫을 따름입니다. 게다가 공무수행을 다녀오고 나니 평소 개방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던 분들의 연락이 어려워 이 야밤에 답답하게 만들기까지 합니다. 하아..-_- 연락하고 지내는, 그것도 섹스에 관해서 개방적으로 이야기하고 지내는 사이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그게 그나마 욕구해소의 창구가 되더군요. 밤이 깊어갑니다. 무력한 밤이.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