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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2주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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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버거 조회수 : 3638 좋아요 : 0 클리핑 : 0
사장이 임금 체불하고 폐업 신고까지 해서 졸지에 백수가 된지 2주네요. 
어제는 실업급여 신청하러 갔다 왔습니다. 
직장을 알아볼수도 있지만, 실업급여 한달정도 타고 구하려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데 부모님은 아침에 돈 벌러 나가시고, 저는 백수 되서 놀고 있고. 눈치가 많이 보이네요. 
이럴때 어디라도 놀러가는것이 좋겠지만, 사장새끼가 돈 안줘서 여유돈도 얼마 안되네요. 
그래도 어딘가는 희망이 있겠죠?
혹시라도 낮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달려 가 보고 싶지만, 그런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이래저래 맘이 심란해서 글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용철버거
잘 부탁 드립니다.
http://blog.naver.com/lyc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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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2021-04-16 01:30:48
하나를 잃으셨으니 하나를 얻으실 차례입니다! 열심히 구직활동 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ELLA 2021-04-13 23:57:55
힘내세요..
인생은 변화무쌍하니..
이런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고..
실업 급여 받고 있으니 백수는 아니세요..
백수는 저예요..ㅋ
실업급여도 없이 7개월째...백수...ㅎ
└ 용철버거/ 응원글 감사합니다. 나이도 있고 하니 실업급여는 조금만 받고 어여 취업해야죠. 밀린 임금도 빨리 받았으면 좋겠네요. 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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