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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히 변신했던 그녀...(부제 : 섹스를 다르게 만드는 것은 별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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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조회수 : 7460 좋아요 : 4 클리핑 : 3
오늘 익게 글도 있고 이런 저런 예전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떠오르는 기억이 있어서 적는다. 

P.S. 원래 이런 어투니 싫으신 분은 Out..

직장인...심심했다..

그래서 뭔가 하고 싶었으나 여의치가 않아서 영어 회화 모임을 만들었다.
그것도 내가 주동을 해서 만들었으니 내가 모임장이 되었지..

다른 회화 모임이 그렇듯 여성의 비율이 단연히 높았고, 내가 모임을 
시작하면서 만들었던 룰은 두개..

절대 연애하러 오지 말것..
스터디 이후에는 식사나 다른 이후 뒷풀이 없음..

이랬던 이유는 이미 여러 모임에 갔었던 나는 회화실력을 위해 오는 것인지
놀러 오는 것인지 분간이 안되었던 다른 모임과 차이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총 8명에 여자는 5분, 남자가 3분...3주 정도 토요일 아침 10시에 
모여서 1시간 반정도 열심히 영어 회화를 하고 있었다.

물론 멤버들은 전혀 이전에 모르던 분들..

문제가 되는 날이 드디어 왔음..

분명 참가한다고 하고는 나와 딱 1명의 여성분.

그것도 첫인상도 이후 인상도 절대 만만하지 않은 아우라를 내뿜던 그녀.

(대화는 정확하지 않으니 참고만..)

그녀 : 짱님.. 오늘 다른 분들은 안오셔요?
나 : 아...죄송합니다. 다른 분들이 다 일이 있다고 갑자기 미안하다고 연락이..

난 폰으로 다른 분들의 불참 연락을 보여주며, 이 상황을 설명했다.

나 : 음...둘이라도 할 것은 하시죠?
그녀 : 네.. 그래요 그럼..

원래 6명이서 하던 것을 두 사람이 하려니, 원래 잡혀있던 것보다
너무 빨리 끝났고.. 난 모임 리더라는 이유로 그냥 미안했다..

나 : 오늘은 여기서 끝났네요.. 오늘 일은 죄송하고 모임 비용은 제가 그냥 부담하겠습니다
그녀 : 아니요.. 리더님 잘못은 아닌데. 저도 참석했으니 비용은 낼께요

나 : 아닙니다. 제가 해결하겠습니다.
그녀 : 네... 그런데 여기 이제 공실인건가요 ?

나 : 아마도...저희가 시간으로 빌렸으니.. 할 일 있으시면 여기서 더 계셔도 될듯합니다.
그녀 : 시간도 비고, 리더님 시간 괜찮으시면 조금 더 하시죠..

미안했던 나는 조금더 영어 회화를 이어져나갔고, 그러던 중 그녀가 나에게 처음으로 


그녀 : 음.. 좀 사적인 이야기 물어봐도 되나요 ? 저희 스터디 룰 2개 왜 만드신건지?

나는 앞서 적은 이유를 설명해 주었고 그녀도 이해하는듯 했다.

그녀 : 그런데... 얼마전에 저희 멤버 남자분이 저에게 연락처를 물어보시더라구요.
조금 불편했어요...

나 : 누가요? 그런일이... 제가 그분과 이야기해 보고 잘 이야기하거나 자르거나 하겠습니다.

사실 3주간 주말마다 모임을 가지면서 어떤 사적인 대화도 서로 나누지 않았고,
또 그럴 시간도 없었기 때문에 그녀는 오늘 단 둘만 있는 상황이 되니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녀 : 리더님, 스터디 마치면 정말 바로 가시고, 스터디 건 말고는 전혀 연락도 없으셔서
이런 이야기 할 타이밍이 오늘이었네요..
나 : 그런가요? 스터디 성격이 딱 공부만이라서 그랬네요..
     오늘 비용도 그렇고 괜찮으시면 마치고 디저트라도 하나 포장해 드릴테디 가져가셔요

그녀 : (피식 웃으며) 점심도 아니고 디저트요? 전 아침도 굶었습니다. 일찍 나오느라..
        주말 아침 10시반...
         리더님은 여친이랑 점심 데이트 가시나봐요? 
나 : 여친 없는데요?  아...식사는 다소 부담되실것 같아서..

그런데, 그녀의 표정이 좀 애매하다...뭐지??

그녀 : 죄송한데, 저 거짓말하는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나 : 제가 왜 굳이 거짓말을...거짓말 아닙니다.

그녀의 표정이 좀....이상하다..

그녀 : 리더님...정말 사적인거 하나 물어봐도 되요 ?
나 : 네..뭐... 괜찮습니다.

그녀 : 여친이 없다고 하셨는데, 저번 주에 그럼 스터디 시간에 온 톡은 뭐예요? 완전 19금이던데.
나 :  ???.....헉~~~!!!

그랬다... 그녀는 저번주에 내가 발표할 때 책상위에 둔 폰으로 온 섹스 파트너의 톡을 본것이다...
원래 잘 당황하는 모습을 사람에게 보여주지 않는 나이기에 순간 수백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스터디를 제외하고는 엮이지 않는 사람이기에...담담하게 얘기했다..

나 : 그건.. 여친은 아닌데 가끔 만나는 여자분입니다..
그녀 : 여친이 아니어도.....

이후 그녀는 이런 경우가 처음인 것 처럼 이런 저런 상당히 당황스러운 질문을 이어갔고,
난 별 감정이나 동요없이 내가 아는 한, 내가 해줄수 있는 답을 해주었다.
그러다가....

그녀 : 그러면....오빠 잘해요 ? 그러니 그렇게 여자를 만나지

나는 여기서 마시던 커피를 뿜었다..

나는 그녀에게 꼭 잘하지 않더라도 서로 그렇게 만나거나 지낼 수 있다고 설명했고
자리를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그녀가 대화를 이상하게 이끌어 가기 시작했다..

그녀 : 전 솔직히 섹스...좋은 줄 모르겠어요.. 그냥 그런데 애인도 아닌데 섹스를 위해서
만나는 관계라 신기하네요...
나 : 사람마다 뭐 다르니까요.. 이제 가시죠..

그렇게 자리를 정리하고 얼른 그녀와 헤어지고 싶었고 스터디하던 곳을 나와서
가려는데...

그녀 : 리더님, 아까 참가비는 제가 드렸으니, 아침도 못먹고 나왔는데 점심 같이 하시죠.
        그리고, 오늘은 그 여자분이랑 약속없으시면 ?

약간 놀리는 듯한 어투에 이야기가 조금 그랬지만, 오늘 미안한 것도 있고..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식사를 하러가서 꽤 시크러운 곳이었지만 각자 먹을 것을 먹고 있는데..

그녀 : 리더님, 그럼 그렇게 여러번 만나봤어요?
그녀 : 리더님, 만나면 좋아요?

그녀는 아주 신기한 생물을 만난 것처럼 이것 저것 어쩌면 야한 질문을 했지만,
난 전혀 야한 답으로 느껴지지 않게 답해주었는데...

그녀 : 리더님, 잠깐 화장실 다녀올께요.
나 : 넵...

식사를 다하고 결제를 하러 간 순간... 

점원 : 이미 아까 여자분이 결제를 하셨습니다.
나 :  ???

그랬다. 아까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하며 몰래 결제를 하고 이미 식당밖으로 나가있는
그녀였다.

식당밖으로 나가니 서있는 그녀..
나 : 아니 이거 결제는 내가 해야는데 왜 하셨어요?
그녀 : 리더님...아까 오늘 별일 없다고 하셨죠 ?

나 : 네...뭐... 오후에 테니스 약속 빼고는 없는데요...
그녀 : 그게 몇시 약속인데요? 

나 : 3시 약속입니다. 그런데 그건 왜요 ?
그녀 : 저 먹고 싶은 디저트가 있는데요.. 좀 사주실 수 있어요? 시간되니까.

아...뭐지????
난 디저트를 그닥 즐기는 남자가 아니다.. 원래 단것을 그렇게 즐기지도 않고
무엇보다 애인도 아닌 그녀와 디저트까지....
그러나 지금 상황이 싫다고하면 조금 이상한 상황이었기에..

나 : 어떤건데요? 

사람들이 오가는 길에서 같이 걸어가며 이렇게 대화를 나누다가
그녀가 갑자기 서로의 사적인 공간을 침범한다.
조용한 목소리로...."리더님요"

이게 좀 당황스러운게... 우리는 서로 농담을 할 사이가 아니다.
그리고 지금 술을 마신 것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밤도 아닌 방금 점심을 먹고
나온 시간.

길거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좀 이상하다고 판단한 나는 그녀에게 우선
그녀의 차를 주차해둔 곳으로 가자고 했고, 차에서 이야기하자고 했다.

차까지 걸어가면서 점심은 어땠는지? 스터디 모임은 어떤지 그런이야기를 했지만,
머리 속이 복잡했던 나. 그런데, 그외로 그녀는 나에게 한 이야기는 잊은 듯 
완전 멀쩡했다.

차..옆자리에 타고 나서..

나 : 아까 잘못이야기한 것 같은데 그래서 디저트는 뭐예요 ?
그녀 : 잘못이야기 한거 아닌데? 제가 뭐라그랬는데요?

나 : 아까 리더님이라고 하셨자나요... 그런 디저트가 있나? 아님 매장이름인가요?

그녀가 웃는다. 

그녀 : 그런 매장이 어딨어요..ㅋㅋㅋ... 왜 저랑 싫어요?
나 : 아니....싫고 좋고를 떠나서... 왜? 갑자기 ???

그녀 : 왠지 리더님이랑 해보면 나도 섹스가 좋아질 수 있을 거 같아서 ?

그랬다..그녀는 그동안 남친들과 섹스를 해봤지만 그게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것이다.
이후 들은 이야기지만, 그녀는 가끔 찐친, 베프들과 이런 이야기를 할 때면
약간 소외감이 들었다고 했다. 친구들은 이렇다 저렇다 좋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정작 본인은 아니었으니까..

그렇지만, 또 이게 자존심에 친구들에게는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못했다고.

그래서...어떻게 되었을까 ??? 그렇다 우린 갔다....모텔로...

모텔로 가면서 나는 한가지를 물어보았는데...이전 남친들과 그녀와의 관계였다.

남친들은 착했고, 그녀에게 잘해주었고, 무엇보다 나이스했다고 한다...

그녀와 모텔에 도착해서..

방에 들어갔고..

나 : 먼저 화장실 쓰시죠, 그리고 앉아서 이야기 좀 더 하죠
그녀 : 그래요. 그런데 무슨 이야기를 ? 
나 : 어색할 수도 있으니 이야기를 조금더 하는 것도 좋죠. 사온 맥주도 한모금하고
그녀 : 그럼 오케이..

그녀는 내가 의도한(?)대로 간단히 손만씻고 나오는 듯 했고,
나는 화장실로 가서 간단히 손을 씻고 칫솔 두개를 준비해서 하나는 나, 하나는 그녀에게
주었다.

그녀는 왠 칫솔이라는 표정이었지만, 방금 점심을 먹은 사람으로서 칫솔을 주는 것을
마다하지는 않았고 우리는 나란히 화장실에서 조금은 어색하게 양치질을 했고 그녀가 화장실을
나가는데..

나는 뒤에서 그녀의 허리를 휘감아 안았고..그녀는 순간 놀라는 듯했지만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당황하긴 한듯.. 왜냐면

그녀 : 잠깐 오빠...

이제껏 리더님이었는데 갑자기 오빠가 되어버린 나.

그대로 침대로 밀어부쳤고 그녀를 돌려서 나를 마주보게 했다.

나는 눈을 마주치자 마자 그녀의 긴 티를 들었고 그녀도 수긍하는듯
두팔을 만세하며 도와주었는데.여기서 나는 그녀의 목까지만 옷을 
올리고 그대로 그녀를 침대로 눕혔다 그리고 상의를 잡고 그녀의 
입술만 보이게 조금 들어올렸다. 

그렇게... 그녀는 두팔은 상의 속에서 잡혀있고 침대에는 누워서
나에게 키스를 당하고 있었다..

이후 아래 위 속옷을 다벗고 애무를 할 때까지 그녀는 자신의 옷으로
두팔을 제압당한 체 아무런 방항도 못했고 물론 나도 중간 중간 그녀가
나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시간이 지나서 두 사람이 옷을 벗고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다..

그녀 : 역시... 괜히 그런 관계가 있는 사람이 아니야...
나 : 처음에 좀 거칠었지.. 팔은 괜찮나 ?

그녀 : 아까는 정신이 없어서 팔이 꺽여있어도 아픈지 모르겠던데?
        그런데.... 나 왜 섹스가 지금은 좋지?
나 : 그래? 그럼 잘되었네 ^^.. 아까 섹스가 좋은 걸 느껴보고 싶다며..

그녀 : 뭐지 ? 이 남자..
나 : 별건 아니고, 아까 너가 그랬자나 전 남친들이 나이스 했다고...
     그런데 그냥 그랬다고.. 그래서 난 나이스하지 않게 해본거야.
     노 상냥. 노 배려
그녀 : 아~~~~

나 : 너가 존심도 세고, 스마트하고, 그러니 섹스할 때 이것 저것 생각도하고
     신경도 쓰고, 그러니 못 느끼는 듯해서...
      이전 이랑은 좀 다르게 해서 너가 느낀게 되었을 거야.
     얼굴도 가렸으니 더 신경안쓰고 느낌에 집중할 수 있었겠지.

그녀 : 와....... 그럼 아까 일부러 샤워도 안하고 양치질 부터 한게...미리 다 
       생각하고 ? 이 오빠 무서운 사람이네.
나 : 그냥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해주시오.

이후 시간이....지나고 나올 때쯤...

그녀 : 오빠....음...이제 나도 오빠가 그렇게 만나는 사람인건가 ?
나 : 응? 갑자기 ??

그녀 : 이렇게 한번으로는 좀....나도 몇번 더 해보고 싶거든..아까 오빠가
         말한 것도 있고 이제 조금 알겠는 것도 있고..
나 : 그래서 너의 바램은 무엇인가 ?

그녀 : 나랑만 해. 

++++++++++++++++++++++++++++++++++++++++++++++

이후 이런 저런 일이 더 있었지만, 생략하고.. 이 분으로 인해서 이미 있던
분과도 일이 있었지만 생략하고...

이렇게 남자나 여자나 자신의 성향을 알지 못하고 섹스가 그냥 그렇다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약간의 분위기를 바꾸거나 그동안 본인이 쭈욱
해왔던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을 도전해 본다면 이전과는 다른 것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죠.

이 글속의 그녀는 이후 꼭 거친 섹스뿐아니라 부드러운 섹스에서도 
본인의 느낌에 집중하며 잘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끔 파트너 어떻게 만나냐 이런 글도 있는데 공부하려고 모였다가
만나게되었으니 일상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분이나 남자분이나 이상할 것 같아도 가끔은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좋을 것 같습니다. 

꽤 많이 적었네요...그럼 여기까지~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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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ny 2021-04-14 17:13:53
유익하게 읽었어요
seattlesbest 2021-04-14 11:41:54
재밌네요! 아아 회사에서 하는 레홀이란 ㅋㅋㅋ 감사해요!
구르네 2021-04-14 04:01:29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뱀파이어/ 감사요.
ELLA 2021-04-14 02:58:04
ㅎㅎㅎ
컨닝해보고 싶어졌어요~~^^
뱀파이어/ 컨닝은 반칙입니다.
무궁화꽃이피었나 2021-04-13 22:16:45
여자가 무엇을 원하시는지? 잘 아시는거같네?요?
님을 만나는 여성분들은 만족감이 높을거같다는 생각이... 님은 여자들에게는 최고의 남자?
뱀파이어/ 글쎄요? 아닐수도?
막시머슴 2021-04-13 21:59:06
잘 읽고 갑니다~^^
뱀파이어/ 감사...^^
입으론잘해요 2021-04-13 18:32:37
그 찰라에 저런 생각들을 계획하신 아이디어에 박수를 ????
뱀파이어/ 하하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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