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지난 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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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가 조회수 : 6014 좋아요 : 1 클리핑 : 0
지난 주 토요일 저녁 신혼집 집들이를 해서 남친 친구들 4명이 집에 놀러왔음.
술 더 마시라고 자리 만들어 주고 나는 안방에 들어와서 먼저 잤음. 
남친은 한 1시쯤 들어온 거 같았음.
남친 냄새 맡으면서 킁킁거리다가 안고 잤던 거 같음.
남친 친구 2명은 거실에서, 다른 2명은 제일 안 쪽 작은 방에서 자는 거 같았음.

무튼.. 담날 아침 일어나서 비몽사몽에 남친을 만지작거리다가
남친 거기가 단단하게 솟아 있는 거 보니까 갑자기 흥분되었음.
허벅지로 남친 다리 감싸앉고 비비적거렸음.
아 물론
오늘은 집에 손님들이 있으니까... 오늘 아침은 아쉽지만 못 하겠네 싶었는데
비비적 거리는 와중에 남친도 깬 걸 알았음.

그렇게 남친이랑 서로 만지다가 갑자기 급 꼴려서
남친 거기만 넣고 가만히 있고 싶었음.
남친 위로 올라타서 남친 거기에 내껄 꼬옥 끼워 넣었음.
바로 넣으면 아프니까.. 조금씩.. 조금씩
무튼 처음 꽉 들어가는 느낌이 너무 아프고 흥분되고 조아씀

남친은 소리 내면 안 돼..라고 읊조렸음

근데 소리 안 내는게 진짜 힘들더라구
낑낑대면서 나는 조금씩 다 넣었고 조금씩 조금씩 움직였음
나는 소리를 내면 거실에 있는 사람이 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단 소리는 안 내려고 노력했음
그래도 소리가 아예 안 날 수가 있겠냐구...
나는 낑 낑 남친도 아 아 거리다가 갑자기 안방 화장실로 가자 그러더라구
화장실 가서 어케 하나 하면서 나는 먼저 화장실로 들어왔음

남친은 먼저 침대 쪽에서 콘돔을 끼우고,
화장실에 들어오자마자 샤워기를 가장 센 수압으로 콸콸 틀었음
그리고 나를 세면대 쪽에 거울을 마주보게 세우고
내 엉덩이에 자지를 꽂아넣었음
그리고 바로 팡팡 박았는데
나도 첨엔 자세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하다보니까느낌이 조금씩 왔음
거울로 흥분한 내 모습과 남친도 은근슬쩍 보이고 
자세도 흥분되는데 일단 소리를 내면 안 된다는 그런 생각
거실에 남이 있다는 생각에 아찔했음
무튼 소리는 절대 내면 안 되었지만 소리는 어쩔 수 없이 조금씩 삐져나와씀

그렇게 서서 하다가 남친이 조심스럽게 나를 화장실 바닥에 눕혔음 (매일 청소하는 깨끗한 화장실임)
내 머리는 샤워칸에 절반정도 들어갔고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따뜻한 물과 수증기
그리고 땀으로 젖은 남친과 나
서로 소리 안 내려고 키스를 하거나 상대방 몸에 입 대고 헉헉대기
그렇게 좀 더 남친 상위로 질퍽하게 섹스하다가
남친이 너무 야해.. 하면서 눈 질 끈 감았던 것..
그리고 이후 남친은 싸고
나도 절정에 다다르고
우리는 같이 샤워하고 키스하고 아무렇지 않게 옷 갈아 입고 
뒤늦게 일어난 사람들이랑 아침 인사하고 무튼 그렇게 보낸 토욜이었따
호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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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an 2021-04-22 10:12:16
와우 ㅋㅋ
상상했네요.행복한 아침을 맞이하셨네요,ㅋㅋ
섹스는맛있어 2021-04-21 02:12:44
ㅇㅁㅇ! 화장실 바닥에서 남성상위 어캐해요?! 무릎 나갈거 같은데!!!
호르가/ 남친 무릎 확인해 보께요 ㅋㅋ 서서도 꽤 하고 누워서도 꽤 햇는데 남친은 너무 조앗대여
무궁화꽃이피었나 2021-04-21 00:09:02
와~내가원하는 짜릿짜릿한 섹스자나 나도해보고싶어.
짜릿한 섹스같이 여자가있었으면좋겠는데 현실은없네 이젠 슬프지도않어...
ELLA 2021-04-21 00:07:07
잘려고 누워서 잠시 레홀 들어왔는데
이런글이 
아~~~
잘수 있을려나 ㅠㅠ
와우쿄쿄 2021-04-20 23:23:44
아대박..! ㅠㅠ 하고싶어지자나여 ㅠㅠ
얼죽아 2021-04-20 22:49:28
정말 밤에 이러기에요ㅠㅠ
용철버거 2021-04-20 22:18:57
스릴넘치게 한판 땡기셨군요
부럽습니다.
벨벳레드 2021-04-20 22:16:59
잠들기 힘들게 하시는군요ㅜㅜ
호르가/ 저도 그날 아침 아찔해서 오전에 운전하는 일정 있었는데 흥분해서 혼났네요 오늘 물어보니까 너무 좋았대요 그날
벨벳레드/ 짜릿함까지 있었으니 더 그러셨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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