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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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 저녁 신혼집 집들이를 해서 남친 친구들 4명이 집에 놀러왔음. 술 더 마시라고 자리 만들어 주고 나는 안방에 들어와서 먼저 잤음. 남친은 한 1시쯤 들어온 거 같았음. 남친 냄새 맡으면서 킁킁거리다가 안고 잤던 거 같음. 남친 친구 2명은 거실에서, 다른 2명은 제일 안 쪽 작은 방에서 자는 거 같았음. 무튼.. 담날 아침 일어나서 비몽사몽에 남친을 만지작거리다가 남친 거기가 단단하게 솟아 있는 거 보니까 갑자기 흥분되었음. 허벅지로 남친 다리 감싸앉고 비비적거렸음. 아 물론 오늘은 집에 손님들이 있으니까... 오늘 아침은 아쉽지만 못 하겠네 싶었는데 비비적 거리는 와중에 남친도 깬 걸 알았음. 그렇게 남친이랑 서로 만지다가 갑자기 급 꼴려서 남친 거기만 넣고 가만히 있고 싶었음. 남친 위로 올라타서 남친 거기에 내껄 꼬옥 끼워 넣었음. 바로 넣으면 아프니까.. 조금씩.. 조금씩 무튼 처음 꽉 들어가는 느낌이 너무 아프고 흥분되고 조아씀 남친은 소리 내면 안 돼..라고 읊조렸음 근데 소리 안 내는게 진짜 힘들더라구 낑낑대면서 나는 조금씩 다 넣었고 조금씩 조금씩 움직였음 나는 소리를 내면 거실에 있는 사람이 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단 소리는 안 내려고 노력했음 그래도 소리가 아예 안 날 수가 있겠냐구... 나는 낑 낑 남친도 아 아 거리다가 갑자기 안방 화장실로 가자 그러더라구 화장실 가서 어케 하나 하면서 나는 먼저 화장실로 들어왔음 남친은 먼저 침대 쪽에서 콘돔을 끼우고, 화장실에 들어오자마자 샤워기를 가장 센 수압으로 콸콸 틀었음 그리고 나를 세면대 쪽에 거울을 마주보게 세우고 내 엉덩이에 자지를 꽂아넣었음 그리고 바로 팡팡 박았는데 나도 첨엔 자세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하다보니까느낌이 조금씩 왔음 거울로 흥분한 내 모습과 남친도 은근슬쩍 보이고 자세도 흥분되는데 일단 소리를 내면 안 된다는 그런 생각 거실에 남이 있다는 생각에 아찔했음 무튼 소리는 절대 내면 안 되었지만 소리는 어쩔 수 없이 조금씩 삐져나와씀 그렇게 서서 하다가 남친이 조심스럽게 나를 화장실 바닥에 눕혔음 (매일 청소하는 깨끗한 화장실임) 내 머리는 샤워칸에 절반정도 들어갔고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따뜻한 물과 수증기 그리고 땀으로 젖은 남친과 나 서로 소리 안 내려고 키스를 하거나 상대방 몸에 입 대고 헉헉대기 그렇게 좀 더 남친 상위로 질퍽하게 섹스하다가 남친이 너무 야해.. 하면서 눈 질 끈 감았던 것.. 그리고 이후 남친은 싸고 나도 절정에 다다르고 우리는 같이 샤워하고 키스하고 아무렇지 않게 옷 갈아 입고 뒤늦게 일어난 사람들이랑 아침 인사하고 무튼 그렇게 보낸 토욜이었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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