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그리운 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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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그라스 조회수 : 5624 좋아요 : 0 클리핑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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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ㄱㅅㄲ 때문에 목욕탕 못간지도 어언 2년째
세신사님의 손길로 깨끗해지던 그 때가 너무나도 그립네요
오늘 아쉬운대로
욕조에 물받아놓고 입욕제  풀고 첨벙댔는데..크흠..

맑고 깨끗하고 자신있게(?)
목욕탕을 나오면
바나나우유였는데(아..의식의 흐름이란...)

이런 생각하는 분들 또 있나 싶어 한밤중에 떠들어봅니다

그림 출처는
하일권 작가님의 목욕의 신 ..입니당
근데 저런 오빠야한테는 때 못 밀겠어요(어차피 불가능하지만 ㅋㅋ) 쪽팔리자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레몬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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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홀릭7 2021-05-27 02:21:37
아 저걸보면서 그런생각은 못했는데.. 역시bb 대단하세요ㅎㅎ
Mare 2021-05-26 18:51:21
아.... 나이가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나 어릴때는 서울 우유에서 나왔던 종이 뚜껑으로 입구가 막아진 유리병 우유를.... 쿨럭......
얼터드 2021-05-26 16:15:55
변태적인 상상이지만 멜섭이 펨돔 씻겨주면서 때 밀어주는 플 하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레몬그라스/ 아하....어..음...멜섭을 일단 세신사 훈련을 시켜야겠군요 ㅋㅋㅋㅋㅋ
구르네 2021-05-26 14:26:01
아침 새벽일찍 사우나를 이용합니다. 사람도 없고, 땀 쭉빼고 나온 개운함은 버릴 수 없어요.
레몬그라스/ 그 시간에 가면 세신사님 계신가요? 사람도 없고 세신사님도 안 계실까봐 ㅎㅎㅎ 저보다 부지런한 할머님들 계실듯하여 자신이 없기도 해요
redman 2021-05-26 11:12:27
너므너므 가고 싶네요.ㅠㅠ
레몬그라스/ 공감하는 분이 많네요 ㅎㅎㅎ 얼른 백신 맞고 코로나도 좀 잦아들고 해서 가는 날이 오기를
redman/ 네 맞아요.ㅋㅋ 내년은 되야겠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ㅋㅋ
밀리언 2021-05-26 10:47:37
목욕탕은 사랑인데 ㅜ ㅜ
레몬그라스/ 그르쵸~~~ 목욕탕은 사랑인데~~~~
-꺄르르- 2021-05-26 09:43:46
호텔사우나 는 사람이 없어서 저번에 가봤는데  시국이 이렇다고 세신사님이 없었어요! ㅠㅠ
redman/ 리버사이드 다녀오셨나요? 가고 싶은데 못간지 일년이 넘어서요.ㅜㅜ
-꺄르르-/ 그때 부산에 갔다가 파라다이스 갔었어요 예전엔 프리마 종종 갔었는데 거기도 간지 오래됐네요..
레몬그라스/ 아아 호텔 사우나는 요새 가면 세신사님 안 계시군요 프리마 세신사님 좋았는데 ㅜㅜ
키매 2021-05-26 08:48:30
후 공감입니다 ㅜ
레몬그라스/ 공감하는 분이 많아서 왠지 더 서글픕니다 ㅠㅠ 엉엉 목욕타아앙~~~~
나아나아 2021-05-26 08:44:47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여자들끼리 목욕벙을.... (사심1도 없습니다)
레몬그라스/ ㅋㅋㅋㅋㅋ 앗 무서운 얘기하시는 나아나아님!!! 히힣
뿌로로롱 2021-05-26 08:36:01
저도 일주일에 한번 목욕가서  세신 하는게 스트레스 푸는 방법중 하나였는데ㅠㅠ
목욕탕 가고 싶네요ㅠ
레몬그라스/ 세신의 맛이 있는데 말이죠!!! 아 진짜 너무 가고싶어요!!!!
Memnoch 2021-05-26 08:03:41
허세 생각나네ㅋㅋ
레몬그라스/ ㅋㅋ 목욕의 신 아시는군요 ㅋㅋ
뽕울 2021-05-26 06:27:30
세신 못받는거 세상 한스럽습니다ㅜㅠ
레몬그라스/ 뽕울님도 세신의 맛을 아시는군요!! 문득 세신사분들 어떠실지 걱정도 되더라구요 ㅜㅜ
딴지 2021-05-26 02:53:56
바나나우유는 진짜네요 ㅠㅠㅠㅠ
레몬그라스/ 그쵸 그쵸 바나나우유!!! 때로는 아.아!!!
드레 2021-05-26 02:19:09
도로록..
레몬그라스/ 코로나 좀 꺼지면 세신 꼭 받아보시길 추천 ㅜㅜ
드레/ 끄덕끄덕..
핑크요힘베 2021-05-26 02:18:18
아 세신...
레몬그라스/ 각자 목욕하고 문앞에서 짠 만나는 것도 재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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