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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생활은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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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 조회수 : 2824 좋아요 : 0 클리핑 : 0
일을 위해 일주일의 거의 대부분은 보내는 곳이지만 정 붙이기가 쉽지않네요

레드홀러분들 중에도 많은 분들이 타지생활 하고 계실거같은데 어떻게 극복하고 계세요? 

취미만 잔뜩 늘어나네요 ㅎㅎ

몸과 마음이 허전할땐 파트너가 있으면 좋을까요?
플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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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매 2021-06-15 18:58:52
돈과 시간 거의 대부분을 온전히 나 자신에게만 투자하고 있습니다 초반엔 외로워서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고 다니면서 어떻게든 한번 자보려고 별짓을 다했었지만 지나고보니 순간의 쾌락일뿐. 남는 건 없더군요 똑같이 시간낭비 돈낭비 하더라도 나 자신에게 하는게 최고 입니다
JUDI 2021-06-15 18:35:23
몸과 마음이 허전하지 않을 때 누구든 만나는게 좋아요 :) 타인으로 나의 결핍을 채우기엔 상실감이 더 커지더라구요. 내가 상대에게 바라는것 없이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 때, 그때가 타인을 만날 수 있는 시기인 것 같아요.
플리츠/ 와 다시생각하게 되네요 허전해서 누구든 만나는 것보다 마음에 여유가 있을때 좋은관계가 생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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