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점, 혼자가도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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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라 말투가 자주 바뀝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ㅠㅠㅠ 요즘 오프라인 성인용품점을 가는것이 하나의 취미가 되버렸다. 온라인에서 모자이크가 되어있거나 직접 만저볼수있고 운이 좋으면 체험까지 할수있는 시설도 있어서 더 자주가는거 같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인용품점은 커플들이 이색데이트 코스로 많이 가기때문에 혼자가기 부담스러운 분들도 계실꺼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이 가지고 계실 궁금증과 경험담을 나누어 드릴려고 합니다. 1.다른 커플들의 반응 다른 커플들도 저랑 똑같습니다. 대부분이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서로 꼭껴안고 관심있는척 둘러보는 척하면서 구경을 하시지요. 마음 놓고 구경하셔도 됩니다. 2. 직원들의 눈치 여태까지 갔던 성인용품점중 딱 1곳만 눈치주고 다른곳은 잘 대해줬습니다. 대부분이 여성직원이고 물어보기 전까지 절대 먼저 물어보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특히 이성한테 질문하기 꺼려지는데 편하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제품 추천부터 선호제품, 지속시간 까지 대부분이 알려주십니다. 단! 일부 남성들이 선넘는 질문 하시는데 반.드.시 예의 지켜가면서 물어봐주세요. 3. 포장지 및 집까지 가져가기 혼자사시거나 자차가 있으신분들은 해당되지 않지만 동거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조금 걱정이 될껍니다. '누가 날 이상하게 쳐다보면 어떻하지' '걸리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하지만 대부분의 매장은 포장시 검은 봉투나 종이 포장백으로 기본적으로 가려주며, 테이프로 물건이 세지 않게 꼼꼼하게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케이스 버리기가 곤란하신분은 살때 버려달라고 하시면 바로 버려주십니다.(단 환불, 교환 안되요!) 여기까지가 한번쯤 가질법한 질문들을 적어드렸고 다음은 제가 갔던 좋았던 성인용품점 2군데를 소개시켜드릴려 합니다. 광고성으로 보일수 있기 때문에 지역명만 적고 가게 이름은 초성으로 표기하겠습니다. 1. 천안 ㄹㅌㅇㅁ 두정역에서 걸어서 15분거리에 있는 2층 성인용품점입니다. 제가 갔던곳중 유일하게 온라인 매장을 열지 않는곳인데요, 그대신 오프라인 체험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남자사장님과 여자직원 두분다 계서서 성별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주시며 특히 사장님이 다양한 경험을 같고 계셔서 평소에 궁금했던것들을 물어봤는데 다 대답해주셔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2.의정부 ㅂㄴㄴㅁ 온라인 성인용품점하면 떠오른는 몇 안되는 사이트의 오프라인 매장입니다. 도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다 보니 커플보다는 솔로로 대부분이 찾아오시는거 같고 제가 애용하던 사이트라 원하는 물건들을 직접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직원이 매장과 온라인 매장까지 같이 케어를 하시는거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이 새벽에 갑자기 글이 쓰고싶어져서 두서없이 썼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달아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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