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5. 마사지녀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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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신원을 눈인사로 확인한다
나의부탁대로 샤워가운만 입은채 그녀가 날 맞이한다 먼저 도착하게 한 이유가 미안해서라도 행동에 속도를 더했다 "저 빨리 씻을게여" 씻고 왔지만 그래도 그녀의 몸을 만지기전에 다시한번 몸을 닦아냈다 오기전 아이스아메리카노의 맛이 혀에서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양치질을 마친후에서야 모든준비가 끝났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모텔안은 꽤나 넓었다 이른오후인지라 햇살이 너무밝았다 그녀가 미리 암막커튼으로 사방을 막아놓아서인지 방안은 꽤나 괜찮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고 그녀에게 낮게 말한다 "누우시겠어요?" 말없이 눕는그녀.. "떨리세여?" "조금여" "시적할께요 조금이라도 아프시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그녀가 최종적으로 허락하는 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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