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내가 생각하는 애무의 최종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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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믿거나 말거나한 이야기이다.
어쩌면 내가 왜 뱀파이어라고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 조금은 나의 섹스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 오빠 나 왜이래? 오빠 처진다… 오빠 졸려… 나 업고 가라… 보통 이런 말을 하는게 일반적이었지만 그녀는 좀 달랐다. 나 피 빨았니? 온몸에 힘이 없다. 오빠~~~ 어떻게 나보다 하얗냐~~~ 그녀와의 첫 만남이후 그녀와의 통화였다. 오빠 나 하루동안 힘이 없오… 누가 오빠가 손댄 곳 만지면 찌릿하구. 나한테 무슨 짓 한거야~~~ 투정부리는 듯한 말투… 그러나 싫지는 않은 어조… 내가 말했자나… 너 잘 느끼는 몸이라구~~ 난 그냥 조금씩 성감대를 열어 준거야~ 덕분에 넌 조금더 민감해졌지. That’s it! 그런데 왜 너님은 멀쩡하냐구~ 난 이런게 퍼졌는데~~ 약올라. 내가 한참 어린데… ㅋ ㅋ ㅋ 넌 나보다 더 깊이 더 오래 느꼈으니 체력이며 기력이 바닥 난 거지 뭐~~~ 곧 돌아와… 가능한 자극받지 말구 일상 생활을 해~~~ 아…지금 생각났다… 나 막 느끼면서 정신없을 때 오빠는 여유롭게 애무하던 거 내가 참지 못해서 미칠거 같을 때… 냉정한 인간이라구~~~ . . . 이보셔요 애무로 못느낀다던 분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던 분이 누구더라? 그거야…내가 이렇게 애무로 느끼기 전 이야기고 그런데 진짜 오빠 어떻게 한거야??? 우선 가볍게…여자가 미세한 터치에도 집중할 수 있게… 미세한 그러나 부드러운.. 시작은 그렇게~~~ 맞아. 오빠 엄청 가볍게 만지더라~~~ 딱 집중해야 느껴질 만큼… 손길이… 그랬어… 그렇게 여자가 집중하게 되었을 때 조금씩 그 자극을 깊게 만들어야지 그렇게 몸이 섬세한 자극에도 반응할 때~~~ 그런 자극이 모여지나는 곳을 꾸욱~~~누르면 팡 터지는거지 맞아…오빠가 첨엔 모하나 했는데 누르는 순간 진짜 손끝까지 찌릿하며 아… 생각하니 지금도 찌릿해… ㅋ 내가 지금까지 해봤지만 이게 내가 생각하는 애무의 끝이다. 너 섹스 후에 살짝 등 만져준거 어땠어? 아 그거…난 그게 진짜 좋더라…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혼자 느끼는 디저트 같은… 그래…그건 다들 좋아하더라 호불호없이~~~ 오빠 그럼 나 이제 잘 느끼는거야? 사실 아직도 조금씩 찌릿 할때가 있오…ㅜㅜ 이제는 잘 느끼겠지? 지금은 70 프로 정도라고 봅니다. 오호~~ 아직 30프로 남았네… 근데 이거 정말 오빠에게 기 빨린거 같아… 오빠는 말짱한데 나만… 뱀파이어에게 피 빨리면 이런가? 나 힘들다아~~~오빠야~~~ 찬물로 샤워하고 움직여 움직여 그럼 조금 빨리 돌아온다. 오빠… 그런데… 지금 바빠? 오빠랑 얘기하니까… 아까부터 찌릿한게… 또.하구시포… ++++++++++++++ 그렇게 방학 중인 그녀를 하루(?)가 지나서 또 만났고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 듯 했으나 여전히…^^ 한참 후 그녀는 정말 정말 민감해졌고 자신이 자극 받고 싶은 곳 민감한 곳을 알아 나의 작은(?) 도움으로도 스스로 다 찾아 즐길 수 있었다. 이후로도 이런 얘기는 많았고… 그녀에게 들었던 뱀파이어가 레홀아이디며 다른 여러곳의 활동명이 되었다. 누구나 다 될 수도 그러나 시간은 좀 걸릴 수도 있는…애무에 대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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