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위로(취업난)를 잘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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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처럼 여자친구 위로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글을 써봅니다. 저랑 여자친구는 7살 차이인데요, 여자친구는 올2월에 대학교 졸업을 했고 전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요새 취업이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그래도 여자친구는 들으면 알만한 학교를 나왔고 전공도 나쁘지 않아서 금방 취업이 될 줄 알았습니다.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지만 올 상반기에 대부분 서류에서 탈락하고 서류 합격해도 최종까지는 못 가더라구요. 저도 취준을 해봐서 알지만 떨어지면 정말 기분이 꽝이거든요. 그걸 알기에 위로도 해주고 격려도 많이 해주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떨어지니 '나는 안되나봐' 이런식의 사고를 하더라구요. 제가 위로를 해줘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니 더이상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부정적 기운이 제게도 감염 됐습니다. 솔직히는 여자친구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 싶기도 합니다만, 저라도 힘이 되었으면해서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제 하반기를 준비하고 있는데 결과가 안좋다면 위로라도 잘 해주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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