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가해자의 변명
15
|
|||||||||||||
|
|||||||||||||
저는 2차가해를 한적이 없는데 오래전부터 2차가해를 받으셨다고 공개적으로 지속적으로 짚으셨고
쪽지로 긴 얘길해도 대화가 아닌 그냥 서로의 독백정도로 밖에 되지않으니 아쉬운 마음에 글 남깁니다. 612님 주장은 본인에게 유리하도록 편집, 기술되었다. 일방적이고 순수한 피해자로만 남기려는 것 같다. 잘못한 것은 쏙 빼두었다. 그래서 공감하기 싫고 편들기 싫다. 라는 몇년전에 댓글을 적었었습니다. 당시에 612님의 글만 존재했고 상대방의 입장이 게재된 글은 없었습니다. 원래 모든사람의 글은 객관적일수없으며 특히 어떤 사건이 벌어지면 누구든지 자기유리한부분으로 기술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는건 오만이라고 생각하는 주의라 그건 이전에도 그랬을거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건의 다른 당사자의 입장을 직접 한번도 들은적은 없으나 이전에도 남녀회원의 불화에서 양쪽입장을 들어보니 사건이 뒤집힌일이있었습니다. 그래서 612님께 중립을 표하는 댓글을 남겼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다른 사안에서도 612님께서 계속 해당일을 언급하시며 피해자임을 강조하셨고 저는 위와같은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범주는 아니지만 넓은의미에서 2차가해였네요.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지속적으로 해결없는 싸움과 대립된 주장을 게시판에서 하시니 쪽지로 말씀하신 게시판의 피로성의 이유로 쪽지로 해결하시라는 댓글도 남겼었죠. 저에게 피해자다움과 사이버불링에 대해 질문하셨죠.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일정부분의 피해자다움으로 인해 경중이 나뉘어진다고 판단하는 주의예요. 내가 강하게 저항하고 거절한 상황에서 피해자가 된 것과 여지를 준 상황에서 피해자가 되었을 때 그 경중이 같다고 보진않아요. 그게 상처가 될수있다고 보시면...상처받으세요. 저는 전자의 입장에서 그 경중이 같다는 판례와 의견을 보고 상처입고 2차피해로 느낍니다. 사이버불링은 왜 물으셨는진 모르겠지만 이건 누구에게든 발생할수 있는 상황이고 누구든 인격적으로 하면 안되는 행위죠. 상처가 크고 몇년이 지나도 내가 피해자라는 의식이 계속 머릿속을 머문다면 심리상담 권해드려요. 저는 극복의지가 있어서 오래는 안갔네요. 상담은 2년전에 종결했습니다. 저는 삶에 불만이 많은 사람입니다. 직업상 클라이언트욕을 못해서 레홀에 많이 풀었어요. 그리고 레홀남과 같이 살고 어쩌다보니 레홀내에 인연과 협업도 하기에 레홀이 뭐길래라는 말도 자주합니다. 이게 612님을 향한거라고 느끼고 쿡쿡쑤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이건 저에게 인생하소연을 했다가 상처받았다는것으로 받아들여져서... 깊게 반성은 못하겠어요. 612님과 연류된 누군가와 파벌관계는 없습니다. 그냥 추측되는 사람이 있다면 댓글 두세번달고 정모에서 한번얼굴보고 결혼하면 행복하냐길래 대답한번한게 다예요. 지인의 지인정도가 딱 맞는 표현입니다. 대체 제가 뭘 잘못한사람이기에 몇년만에 글써서 무례한 쪽지를 받았는지 되짚어보는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예전에 '간곡히 부탁'하신바와같이 612님에 글과 일에 관여하지않고 지냈으나 612님께서 대뜸 무례한 단어를 사용하시면서 쪽지를 보내셔서 황당하고 감정이 좋지않았네요. 명백히 사과드릴부분은 마음을 담아 사과드립니다. 허나 612님께서도 대뜸 무례한 단어를 사용해 쪽지로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신 부분과 추측성오해로 제가 하지않은 행동까지 피해사실로 만드신부분에서는 사과해주세요. 필요하실때는 공개적으로 글을 남기시면서 매듭짓고 해결해야할 부분에선 비공개로 처리하는 것과같이 계속 회피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