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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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든 혈류가 배꼽 아래쪽에 몰려있는듯 해요
오늘 한 4시간째 욕구 파도타기 중인듯요 하고 싶다던가 야한 상상을 의도적으로 한것도 아닌데 욕구가 넘실넘실 그냥 포기하고 젖어들고 있는 데 흥분정도가 아니라;; 이제 손만 얹어주면 걍 시오후키 가겠네요ㅠㅠ 전 감각이 좋아서 질 길이를 따라 위로위로 배꼽쪽으로 몸통 안쪽 어딘가에 작은 주머니가 상상된다해야하나 느껴진다해야하나 ㅎ 그리고 거기서 물이 찰방찰방 고여 터지기 일보 직전이란 것도 알아요. 신체에서 느끼는 욕구를 따라 느꼈을 뿐인데 이정도로 받아들이는게 신기하지 않나요 대박이지만 또 너무 좋기도 하지만 이렇게 근무중이라 아무 것도 못하는데 셀프로 괴롭힘만 당할 땐 미쳐 돌아버릴 것 같네요 보고싶은 그의 담백한 목소리가 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 아득히 들려요 달아올랐네.. 부풀었는데~~ 천천히 느껴 남자가(혹은 상대가)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 저한테는 말도 안되는 말이에요. 물론 남자든 여자든 손으로 성기로 딜도로 "자극시켜줄 수야" 있겠죠. 본인이 느끼는 것도 아니면서 상대가 자극부위를 오르가즘으로 받아들이고 느끼는 지 아닌지 어떻게 알까요. "내가 오르가즘 느끼게 해줄게" 라는 말 자체가 요즘은 틀린 말 같아요( 제 생각입니다) 실상은 "오르가즘 느끼도록 자극해볼게. (너가 느껴봐)"인 거죠. "너랑 어떻게 했을 때 내 어디를 통해 오르가즘을 느꼈어" 처럼 주체가 여자 쪽인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그런 식의 감각을 느끼고 즐깁니다! 오르가즘은 어디까지나 여자가 개발한 만큼, 발달시킨 만큼 느끼는 "스스로가 주체"입니다. 그냥 하고싶은 말이 많아서 ㅎㅎ 말이 많아졌는데 모두들 해피섹스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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