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된 언어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아... 사실 이 글이 어느 정도 공감가는 내용이긴 한데, 작성된 방식이나 그런게 철 안든 일진이 쓴 것 같이 느껴지네요; 자신의 의견을 어필 할 때는 좀 더 차분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건 그냥 단순히 본인 화를 이기지 못해 작성한 글이 아닌가 싶네요

걍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자 이런 취지같은데..

안녕하세요 제 글도 저격하신 것 같은데
우선 저는 자존감이 높고 자격지심 같은 것도 없습니다
키스님 본인이 인정하였고 운영자님 또한 징계를 하셨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던 키스님에 대해 적은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보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죠
키스님과 친분이 있으셔서 화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글 또한 수줍6덕님처럼 조금 흥분해서 쓴 글입니다. 성인대 성인으로 만나서 믿었던 사람이 자신의 사진이나 영상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고 또 그게 떠돌고 하지 않을까 하는 피해자의 마음을 생각하고 화가나서 5분도 쓰지 않은 글입니다.
저는 상황들의 처리되고 있는 과정들을 보고 바로 적은 것이고
제 개인적인 생각들을 뭐라 욕하셔도 존중합니다

'수줍6덕'님은 중립이 뭔지 모르시나봅니다. 가해자를 두둔하고 옹호하는 글을 게시하셨는데 이미 이 글을 게시한 것부터 '수줍6덕'님은 중립이 아니에요. 가해자의 입장까지 대변하고 있는데 본인이 중립이라고 주장하는건 궤변입니다.

저도 이 사건의 당사자에 대해서 가십으로 소비하고 안주거리로 씹는 글들을 보며 피해자분들께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매우 염려스럽습니다. 그런데 그건 '수줍6덕'님이 쓰신 이 글도 다르지 않아요.

이 글의 내용이 명백한 가해자로부터 명백한 피해를 입은 피해자분들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왜 굳이 이렇게까지 가해자를 대변하시면서 스스로 2차 가해를 자행하시는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해자가 죄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피해자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수하는게 맞습니다. 우리나라 사법체계에서 자수라는 제도가 괜히 있을까요? 피해자가 원하면 가해자에게 자수를 권유해보겠다는 말은 피해자에겐 전혀 위로도 안되고 오히려 화를 돋구는 말로 보입니다. 본인이 하는 말이 얼마나 교만하고 한심한 말인지 깨달으셨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수줍6덕'님이 대체 무슨 권리로 피해자분들께 쪽지를 보내라 마라 하십니까. 수줍6덕님이 가해자와 직접 소통하고 있다는 점 하나 때문에요? 이렇게 가해자에게 팔이 안으로 굽는 사람인데 뭘 믿고 님한테 쪽지를 보낼수 있겠어요. 해코지나 안당하면 다행이 아닐까 싶은데요.

부디 자중하시고 겸손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무엇보다 본인을 위해서요.

육덕님 그분 글이 인기가많고 댓글반응도 좋았던건 어디까지나 해당 레홀녀의 동의하에 가이드라인을 지키고 모자이크처리가 잘되어 올렸기때문이구요.
사람들이 화가난 건 동의를 구하지않은 어쩌면 해당 여성분들에겐 불특정다수인 여러사람들에게 그어떤 모자이크처리도 안된, 레홀에 올린 짤을 넘어선 원본 동영상을 보낸부분이에요. 범죄에요.
심지어 오픈톡으로 여성에게 매력어필을 위해 영상을 보냈다부터 시작됐어요.
지금 이글 육덕님에게도 그분에게도 도움되기보단 더 악화를 시키는거같아 안타까운마음에 댓글남깁니다.
글을 올리기전 차분히 몇번더 생각하시고 올리면 좋겠어요.
경솔하셨어요.
그리고 아래 비행기어쩌고 글에 달린 댓글보시면 알겠지만 저렇게 비꼬는 마음으로 이때다싶어서 남기는 글들 대부분 사람들은 한심하다 생각하고 유치한글로 치부해 별로 유의깊게 보지않습니다.
그분과 연락이된다면 조용히 입닫고있을게아니라 본인은 해당여성이 누구인지 알고있으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라고하세요.
육덕님이 피해자분찾으며 원하시면 그분에게 자수하라마라 할일은 아닌것같습니다.

쪽지보낼 캐쉬가 없어 댓글 남깁니다. 남적남이란 단어를 제 글에만 사용한것으로 보이는데 제가 쓴글이 선동의 의미로 보이셨나요? 어찌보면 선동이 맞겠죠? 피해자 분들이 모이셨음 했으니까요. 범죄를 눈앞에서 바라보고 있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아서 너무 답답해서 제 성격상 이대로 넘어갈 수 없어 글을 올렸습니다. 다행히도 이후에 레드퀸님이 연대를 만드시고 저보다는 더 도움이 될듯해서 그쪽으로 회유하기도 했구요. 그런데요. 지금 쓰신글과 댓글을 보면 중립을 지키겟다고 하지만 가해자를 옹호하고 있다고 생각듭니다. 이게 저만 드는 생각일까요? 자수를 종용했던 이유도 가해자가 본인 글에 언급했듯이 피해자를 생각한다면 피해자들이 고소 고발을 하기전에 스스로 죄를 뉘우치고 자수를 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다시한번 잘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육덕님. 나중에 좀 더 성숙해지면 이 글이 얼마나 창피한지 알게 될거예요.

마지막 글에 자수하라고 얘기는 해보겠다는 글은 어떻게 받아들이는 게 맞을까요? 죄를 인정하고 죗값을 받겠다고 피해자들에게 얘길 했던건가요? 왜 6덕님 혼자서 그걸 판단하고 종용하는 것과 같이 느껴질까요? 그리고, 이 사건으로 여러 글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꼬우면 쪽지를 보내라? 그리고, 이 사건이 'ㅋㅋㅋ' 웃음이 나오는 일인건가요? 어쨌거나 본질은 피해자가 있는 상황에서 가해자는 확실하게 정리를 못한 건 맞지 않나요? 피해자가 다시 쪽지를 보내서 자수하라고 벌 받으라고 얘길 해야하는 건지?

저기여.. 저는 아무말도 안하고 관여도 안하고 있으려 햇는데 님,, 상황아는거 맞아여,,,? 님은 남친잇으시면서 얘기도안하구 마사지받다가 흥분대니까 넣어달라구 하셧잖아여 ㅎ 님이 중학생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