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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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 근황을 궁금해할 사람은 많지 않겠습니다만… 잠시 레홀 게시판 활동을 쉬며 숨을 고르고 있었죠. 여름의 마지막을 즐길 겸 지방으로 내려가서 며칠 지냈죠. 야외에서 지리산의 정기를 받으며 섹스도 했고, 여수 바다 위 케이블카 안에서도 섹스를 하며 해신의 기운을 받고 맛난 것들을 먹으며 보양을 하였습니다. 그 사이 레홀에선 몇차례 태풍이 불었던 모양이군요. 큰 일을 당하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과 빠른 일상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자신이 표출한 언행에는 힘이 깃들어 있는 법입니다. 그 힘은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자신에게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항상 많은 사람들이 언행을 조심하기 마련이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인류애를 한번쯤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평온한 박음질을 누리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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