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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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끼도 안먹고 묭실 갔다가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씨앗호떡으로~ 여기 늘 줄서있던데 맛있네요. 그나저나 왠 희끗희끗 나이좀 먹은 아저씨가 줄서 있으니까 뒤에서 짜증섞인 목소리로 (목소리는 어찌나 큰지ㅡ,.ㅡ 세상 갈리지는 듣기싫은 목소리) "거 배고파 죽겠으니까 하나만 먼저 줘봐요!!! " 하 진짜 개진상 옆에서 계속 떠드는데 아주머니가 아무런 반응을 안하시니 걍 알아서 꺼지더라구요. 난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하면서 집까지 걸어왔네요. 저런 사람이 누군가의 부모라면 그 자식들은 얼마나 스트레스일까 어후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이제 청소나 해야지 룰루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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