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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후기] 부드럽게… 오래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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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빠믿지 조회수 : 4469 좋아요 : 20 클리핑 : 1
*아래내용, 사진은 상대방과의 100% 동의하에 
작성됨을 명시합니다*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현장 사진은 레홀녀님 요청에 의해 최소화 했습니다*

.
.
.
안녕하십니까…
감성의 교감 - [옵빠믿지]입니다…

한동안 분위기상(?) 올리지 못하고 
품속에 고이고이 품고만 있다가…
이제서야…

[옵빠믿지와 함께 하는 서윗한 마사지 체험]

늦은 두번째 간략 후기 올립니다…^^;;;

———————————————————————

이번에 요청주신 레홀녀(이하 님)께서는…
마사지를 굉장히 좋아하시고… 
샵도 많이 다니시면서 주기적으로 꾸준하게
마사지를 받으시는 분이셨습니다…

살짝 긴장 아닌 긴장을 했던 것 같네요…;;

사전에 마사지 진행과 관련해서 말씀드릴 내용들은 
구체적으로… 최대한 상세히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님께서 요청하신 내용중에 
가장 중요하게 말씀하신 부분은…

‘천천히… 부드럽게 오래받고 싶어요…’ 

…라는 주문을 주셨기에… 조금 더 천천히…
부드러운 손길이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했고… 
건식(스포츠마사지) / 습식(아로마 테라피)…
두 과정 총 3시간정도 소요되었네요… 하아...

마사지를 받으시는 님의 폭 넒은 선택 권한을 
드리기 위해서… 블랜딩 오일에 첨가할 
아로마 에센셜 오일 7종(레몬, 라벤더, 일랑일랑,
라임, 페퍼민트,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향초 2종을 준비해갔습니다… 
음악도 요청하신 명상 음악으로 준비해드렸습니다...

스포츠 마사지(약 1시간 20분 소요)
=> 아로마 테라피(약 1시간 40분 소요)로 진행되었고… 
스포츠 마사지 후에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고 
다시 스웨디쉬 마사지를 진행하였습니다…

초반에 아무래도 낯설고 어색 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해간 오일, 장비(?)등을 설명해드리면서…
최대한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다행히도 분위기에 잘 적응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조명은 실내 조명의 도움 없이… 
스피커 조명, 향초만 켜놓고 진행했는데… 
은은한 분위기에 아로마 오일의 향이 퍼지는 것이 
레홀녀 께서도 더 좋다고 말씀해주셨네요…

향초는 페로몬 향초와 일반 향초 두가지를 준비했는데…
페로몬 향초로 선택 하셨습니다…
(사실 두가지의 큰 차이점을 저는 잘 못느끼겠네요…;;)

스포츠마사지는 
후면하체=>후면상체=>전면하체=>전면상체(복부)
=>팔=>마무리 스트레칭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순서는 항상 동일 합니다…)

동작 하나하나 진행 될 때마다 
미리미리 설명드릴 수 있는 것들은 설명드렸습니다…
초반에 살짝만 눌러도 아픔 뿜뿜 하시다가 
과정이 진행될수록... 강도를 높여도
아프지 않고 풀려가는 느낌이라고 하시니… 
나름 뿌듯했네요…후훗...

과정마다 피드백을 바로바로 주시니 더 좋았습니다…

스포츠 마사지가 마무리 되고…
그동안 아로마테라피는 많이 받아 보셨지만 
스포츠마사지는 처음이라고 하셨기에… 
소감을 여쭤 보니…

‘나른 해서 잠이 솔솔 오네요… 좋다…’

…라고 하셨습니다… 뿌듯~ 으흐흐흐…^^;;

건식 이후에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는 동안…
준비해간 7가지 아로마 오일들의 하나하나 향을 
다 맡아보시고… 그 중에 라벤더를 선택하셨습니다…
라벤더 인기가 제일 좋네요…

사전에 요청주신 내용을 머리속에 수없이 되뇌이며
부드러움과… 천천히… 가 
잘 융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후면하체=>후면 상체=>전면하체>전면상체(복부)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라벤더 향… 좋네요… 하아…’

잔잔한 음악… 은은한 조명… 
코끝을 자극하는 라벤더의 향
… 이 더해지니…  
손 끝으로 전해지는 
몽환의 느낌이 잘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애프터 서비스로
버블밤도 5~6 가지 종류로 준비해갔는데…
님 시간 관계상 
마무리 서비스는 해드리지 못했습니다...하아...

마지막으로… 
레홀님께 총평을 부탁드렸습니다…

‘원래 샵도 같은 곳에서 두번 받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두번 받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라는 평을 남겨주셨네요…^^;;

솔직히 이번 레홀녀님께서는 프로 마사지러(?)시라…
나름 긴장하고… 더 집중해서 진행했는데…
다행히도 좋은 평을 내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마사지는… 마사지에 최대한 집중하고…
레홀님의 요청상…
현장 사진을 많이 남기지는 못했지만…
레홀녀님께서 허락하신… 사진 한장을 마지막으로…

[옵빠믿지와 함께 하는 서윗한 마사지 체험]

마지막일지 모를 두번째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육체에… 흐르는 손길 허락해주신 
레홀녀님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사진 폭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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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진이 많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주신 레홀님들… 늘 감사합니다…

다음 기회가 된다면…
더욱 더 생동감있는 후기로 모시겠습니다...

시간이 지난 기억을 되짚어 쓸려고 하니...
뭔가 문장도 어색한 것 같고... 머리속을 맴도는 생각들이
글로 잘 표현이 안돼는 것 같네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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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빠믿지]는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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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후에 삭제 하겠습니다*
옵빠믿지
'바람은 언제나 당신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항상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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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념 2021-11-04 13:14:28
이렇게 서윗한 형님믿지를 데려가실 복받으실분은 어디 계신가요 ^^
옵빠믿지/ 묶념님댁에 옵빠믿지 놔드려야겠어요… 흠흠…
Master-J 2021-11-04 07:14:11
마사지의 실력은 정성이다 라고 배웠는데
역시나~~~
글에서 정성이 느껴집니다~ ^^
옵빠믿지/ 지나간 기억이라 되새기며 쓰다보니 보고서 같은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미드나잇러버 2021-11-04 01:32:07
라벤더는 진리입니다 후후후훗!
옵빠믿지/ 라벤더는 진리지요~~^^ 으흐흐흐
액션해드 2021-11-04 01:22:04
와 뒤태가~ bb 3시간을 마사지샾에서도 3시간 코스는 못본거 같은데 엄청난 정성이시군요!  여성분 자태를 보니 3시간을 해도 즐거우셨겠어요^^
옵빠믿지/ 오래오래 받기를 원하셔서… 나름 성의껏…^^;;
애원 2021-11-04 01:16:41
3시간... 체력소모가 엄청 나실텐데...고생하셨네요.. 그렇지만 레홀녀님 몸매보니.. 어흑.. 부럽습니다.
옵빠믿지/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애원/ 저도 맛사지 배우고 싶은데.. ㅠ 이론 공부라도 시작해야겠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보들2 2021-11-03 23:33:23
천천히 부드럽게 오래...
3시간이라니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전 다른 것 보다 아로마 오일 향이 궁금하네요ㅎㅎㅎ
서윗한 마사지 후기 잘봤습니다 다음 후기도 기대할게욧!
옵빠믿지/ 아마도 마지막 후기 일듯 합니당...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들2/ 마지막이라뇨... 나쁜생각 노노
방탄소년 2021-11-03 23:14:31
와우 멋지시네요:)
옵빠믿지/ 글이 별 내용이 없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비스킷 2021-11-03 23:03:28
고생하셨습니다!!
옵빠믿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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