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힐링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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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간 밖에 못자고 일어나 커피한잔 내려서 마시고 간단히 집밥으로 아점먹고 한시간 낮잠자고 일어나 옷하나 챙겨서 고양이 카페에서 털 잔뜩 묻히면서 착하고 귀한 아이들이랑 시간 보내고 비 오는거 보면서 혼자 파스타로 저녁 먹기 한시간쯤 걸어가서 혼영하고 집에 가야지 27마리의 유기묘들이 편하게 지내는 카페 고양이 아가들은 바라만봐도 힐링되고 오늘은 따뜻한 국물대신 꾸덕한 크림 파스타와 직접 만들어 구워내온 마늘 바게트 따듯 촉촉 그냥 집에서 늘어져 있을까 혼텔을 할까 하다 집 나와서 보내는 나름의 힐링시간.. 살짝 졸리고 피곤하지만 잘 나왔네 매일 조금씩 더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배워가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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