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섹스하기도 각박한 세상  
0
풀뜯는짐승 조회수 : 1920 좋아요 : 0 클리핑 : 0
(야 갔다올게
어디가
야 회사가지 어디가 돈벌어달라매
하 언제 들어올건데
오늘도 술마실꺼야
야야 먼저 자라 어 자 가께
하오 진짜)

아침에 sex하고 점심에 sex하고
저녁에 sex하고 맨날 그랬음 좋겟네
아침에 sex하고 점심에 sex하고
저녁에 sex하던 그때가 참 그립네

sex 연애할땐 곧잘 했지만
지금은 일년에 10번도 몰라 제기랄
직장 상사 월급의 노예로 살아온
내 인생이 참 한심해진다
달달했던 허니문의 추억은
가정을 갖고 아이를 낳고 무엇을
위해 달리는지도 모르는 내게
향수만 자극하는 그저 희미한 세계
미안해 여보 나 고추가 안서
가족끼리 이러는거 아니라면서
그냥 야동이나 한편 때리고 잘께
고생한하는 당신을
왜 귀찮게 피곤한데
한때 잘나갔던 sexmachine도
장가 오년차에 접어드니 pass 못 씻고
출근했다 돌아오면 바로 기절할기센데
언제 그런걸하냐고 내나이 40센데

아침에 sex하고 점심에 sex하고
저녁에 sex하고 맨날 그랬음 좋겟네
아침에 sex하고 점심에 sex하고
저녁에 sex하던 그때가 참 그립네

sex 연애할땐 곧잘 했지
아니 신혼때만 해도 일도 아니였지
uh 지금은 쉽지가 않아요
이런 현실
나또한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요
탱탱했던 피부엔 주름이 자글
전업주부 살림에 눈물이 나는
짱짱하던 내몸매 아이고 아뿔싸
펑퍼짐하게 변해버린 아줌마
미안해 여보 나 흥분이 안돼
술마시고 늦게와서 이러면 안돼
아무리 간지럽혀봐라 내가 움직여주나
애들깨 안돼 싫어 수틀리면 죽빵
한때 잘나갔던 섹시한 여자도
이제 한남자를 달달볶는 아기엄마고
밖에 나가 돈버는게 힘든걸 아는데
현실은 날 더 독한여자로 만드네

아침에 sex하고 점심에 sex하고
저녁에 sex하고 맨날 그랬음 좋겟네
아침에 sex하고 점심에 sex하고
저녁에 sex하던 그때가 참 그립네

주택 담보대출 고추가 안서
정리해고 위기 고추가 안서
가장노릇하기 바뻐 고추가 안서
진짜 몸이 안좋나 고추가 안서
고지서 날라오면 흥분이 안돼
하우 명절음식 장만 흥분이 안돼
애들한번 키워봐라 흥분이 안돼
삶은 고달퍼 흥분이 안돼

아침에 sex하고 점심에 sex하고
저녁에 sex하고 맨날 그랬음 좋겟네
아침에 sex하고 점심에 sex하고
저녁에 sex하던 그때가 참 그립네
ha
back in the day
back in the day
back in the day
back in the day
back in the day
back in the day
back in the day
good night
----------------------------------------------------------------------------------------------------------------------
섹스때문에 고생하는 레홀 여러분들께 바쳐봅니다.
물론 내 이야기는 아니지만...
 
풀뜯는짐승
대체로 무해함. 아마도.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스투시 2021-11-09 23:32:56
역시 북곤이형이네영
풀뜯는짐승/ 왕년의 북곤형은 정말...
Amy83 2021-11-09 23:32:49
절 위한 노래안가요? ㅎㅎ
풀뜯는짐승/ 동질감 느끼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 올려봤습니다
nuga 2021-11-09 23:31:37
직접 쓰신건가요~?
풀뜯는짐승/ 데프콘 노래가사입니다
nuga/ 그러네요..지금 들어보니 ㅋ
1


Total : 36620 (323/183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180 밤밤밤 [5] 국방부장관 2021-11-10 1961
30179 동해안 오션 뷰 MT [3] 애플트리 2021-11-10 1506
30178 머리긴게 낫나... [13] 비타민D 2021-11-10 3612
30177 출장은 먹으러...... [13] 섹종이 2021-11-10 1946
30176 생각이 너무 많은가요.. [24] Amy83 2021-11-10 2135
30175 새벽 공기 [5] spell 2021-11-10 1482
30174 새벽 감성 불러일으키는 창정이 혀~엉~ [2] 액션해드 2021-11-10 983
30173 @@트렌디한 남자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행동양식@@.. [4] 이지웨잇 2021-11-09 1301
-> 섹스하기도 각박한 세상 [7] 풀뜯는짐승 2021-11-09 1921
30171 지금까지 너무 고민만 했나봐요(섹스 후기) [20] Amy83 2021-11-09 5102
30170 각잡고 오세요^^ [4] 국방부장관 2021-11-09 1253
30169 너무 땡길 때 [5] 사무친밤 2021-11-09 1156
30168 유치하지만... [30] 같이점핑해보자 2021-11-09 2083
30167 노력해보기로 결심! [30] Amy83 2021-11-09 2561
30166 [답변]노력해보기로 결심! [2] hotpopo 2021-11-09 1461
30165 사진스팟에서 [11] 비타민D 2021-11-09 3319
30164 연예인 똥꼬털 인증 [5] 풀뜯는짐승 2021-11-09 3237
30163 엉덩이만 찢어진 검스 뒷태 풀뜯는짐승 2021-11-08 2263
30162 골반에 검정팬티 쩌는듯 [3] 풀뜯는짐승 2021-11-08 1678
30161 그저 청순한 셀카 [2] 풀뜯는짐승 2021-11-08 1903
[처음] <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