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나온길에 추억에 잠겨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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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도 섹파가 있었어요
이래도 되나싶은정도의 나이차가 있는 뜨거웠어요 잘했고. 지금도 생각하면 젖을정도로 마음이 생겨서 정리했어요 사생활이 중요해서 전화번호 없이 본명도 모른채 만났거든요. 그냥 별명으로 불렀어요 어디서 어떻게 만났냐구요? 다른 좋은거 많잖아요 암튼 생각날때마다 주말에 만나서 섹스했어요 그게 너무강렬해서 평일에 많이 힘들었어요 자위하느라 가끔 그사람이 생각나요 섹스를 안하더라도 늘따뜻하게 대해줬어요 커피도마시고 영화도보고 맛있는것도 사다주고 향기나는 사람이었어요. 처음이 섹파여서 그랬지. 섹파.. 좋으면서도 아쉬워요. 제가 아직 고지식해서 그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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