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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나온길에 추억에 잠겨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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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조회수 : 2878 좋아요 : 1 클리핑 : 0
저한테도 섹파가 있었어요
이래도 되나싶은정도의 나이차가 있는
뜨거웠어요 잘했고.
지금도 생각하면 젖을정도로

마음이 생겨서 정리했어요
사생활이 중요해서 전화번호 없이 본명도 모른채 만났거든요.
그냥 별명으로 불렀어요

어디서 어떻게 만났냐구요?
다른 좋은거 많잖아요

암튼 생각날때마다 주말에 만나서 섹스했어요
그게 너무강렬해서 평일에 많이 힘들었어요 자위하느라

가끔 그사람이 생각나요
섹스를 안하더라도 늘따뜻하게 대해줬어요
커피도마시고 영화도보고 맛있는것도 사다주고
향기나는 사람이었어요. 처음이 섹파여서 그랬지.

섹파.. 좋으면서도 아쉬워요.
제가 아직 고지식해서 그런가봐요
비타민D
심심하니까 쪽지는 받아볼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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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마사지 2021-11-18 08:02:10
파트너와 애인 사이...늘 고민...그래서 저는 애인을 선택합니다.
왓다보이 2021-11-18 01:18:10
넷플릭스 섹스라이프에서 여주가 전남친 못잊어하는거 생각났어요
생각만해고 젖고 그랬는데
실제로도 계셨군요
테일러킴 2021-11-17 22:32:30
가끔 그 사람이 생각나서 다시 연락해 보고 싶은 마음은 없으셨나요?
오이킴 2021-11-17 17:03:45
저도 생각하면 가슴이 저미는(?) 섹파가 있어서 조금은 공감이 가네요
Jay재경 2021-11-17 15:54:31
마음이 생겨서 정리를 해야한다는게..ㅠㅠ 너무 생각날꺼 같은데요..
콘라트 2021-11-17 15:34:53
그게 떡정이지
사무친밤 2021-11-17 14:41:23
복잡했던 마음이  글에  잘 묻어있어서 ㅠㅠ 비타민님 마음에 공감되네요 ㅠㅠ
애플트리 2021-11-17 14:33:54
그래도 좋은 사람 생각하면서 커피한잔하고. 술한잔 하며
기억할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그 기억위에  또 다른
추억늘 만드세요~~
밀리언 2021-11-17 14:23:59
그래도 좋은분이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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