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아들
0
|
|||||
|
|||||
나 : 엄니 이거 뭔 볼펜이에요? 엄니 : 응 몰라...오래되었어 나 : 어서 나셨어요? 엄니 : 응 뭐 찾다가 나왔어 나 : 이거 쓰세요? 엄니 : 안써 나 : 저 가질께요. 엄니 : 응 그거 20년전에 xx병원 원장이 주셨어 나 : 아...그분.. 엄니 : 응 갖어 나 : 잘 쓸께요... 볼펜 필요하면 드릴까요? 엄니 : 무슨볼펜? 나 : 모나미나 이런거 많아요 집에... 엄니 : 아냐 이번에 너 사업한다고 했으니 그때써 그거 비싼거라했어 나 : 비싸요? ( 알면서) 엄니 : 내가 그게 뭐가 필요하니...너 써 나 : 잘쓸께요. 엄니 감사합니다. 어머님 죄송합니다. ...못난아들이... 후기 : 오래되었지만 잘써짐 엄니는 알아도 모르는척 속아주시는 분.... 쿠팡에서 439000원 제가 잘할께요 엄니... 2022년 새해 첫 행동이.... 그래서 40만원 용돈 보내드림 ㅋ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