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가 연애를 시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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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는 이제38이다. 스스로 개저씨가 되지 않기 위해서 눈치코치(나는 내 주제를 안다) 챙기려고 노력하고 헬스와 관리로 관리하는 남자라는 이미지를 주려고 굉장히 노력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자주 나가는 모임이나 (직장에서는 절대 사내연애를 절제하는편) 자주 들르는 곳에 마음에 드는 여성분들은 대부분 나이가 어리다. 그렇다고 절대로 말을 걸거나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거나 추파를 절대로 네버 절대로 하지 않는다. 일단 인사부터 시작한다. 통성명도 절대 안한다 그냥 인사만한다. 그리고 내 할것만 한다. 절대로 쓸데없는말 안한다. 왜냐하면 오히려 그런 말들이 더 이미지를 깎아먹는다는 사실을 안다 그러면 남자분들은 궁금해 할것이다. 들이대야한다, 내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어떻게 연애를하거나 꼬시냐 그런데 중요한건 시작은 여성분이 마음을 경계를 풀고 마음을 열어줘야 내가 들어갈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걸 꾸준한 태도와 매너가 여성분의 경계를 풀게 한다. 그렇다고 마음을 살짝 열어줬다고 본색을 내비치면 여성분이 실망하고 닫아버리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그래서 차라리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본인에게 집중하는 삶을 사는게 본질적으로 중요한것 같다. 나의 삶에 집중하는 삶을 살다보면 나이가 어린 여성분들이 간혹 호기심이나 존경?의 마음으로 마음을 여는 순간순간들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내가 여성분에게 작업을 한 것이 아니라 여성분이 마음을 열어준거다. 여성분들도 남자가 철벽을치면 오히려 더 섹시하다고 느끼거나 정복욕구가 더 샘솟는다 라고 알고있는데 맞나 모르겠다. 암튼 나이가 들어서 초기 고혈압이 와서 헬스를 시작한지 4개월된 아저씨가 새해부터 엄마와 친구들에게 빨리 결혼하라는 압박에 나도 모르게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한답시고 여기와서 주저리 되고 있네요 ㅋㅋ 새해에는 모두 이쁜 연애 하십시오~ 그리고 대부분 저의 주관입니다. 모든 경우에 해당되진 않지만 그래도 참고할만하다고는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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