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맞고온 부스터샷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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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다보면 백신 부작용과 후유증에 대해 다룬 기사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일련의 사건들을 보다보면 과연 백신이 안전한걸까,효능과 안정성에 대해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음에도 주입하는걸까? 하는 의구심이 항상 들기도 했네요. 그래도...미약하게나마 코로나 종식을 위한 소소한 발걸음을 떼보고자, 타인에 대한 배려를 위해서 목숨걸고(!)백신 맞고 왔습니다ㅎㅎ 일단 제가 느꼈던 백신 접종 후 몸의 반응을 적어보자면 (3번 다 화이자 접종했습니다) 1차: 맞은지도 몰랐음. 식염수 주입한 줄 알았음. 심지어 맞은 당일날 백신 맞았단 걸 까먹고 신나게 조깅을 두시간 반 뛰고옴ㅋㅋ 2차: 맞고나서 8시간 뒤부터 장난없었음. 격한 운동을 한 거 마냥 심장박동이 귀에도 들릴듯이 두근두근 대었음. 아드레날린 도핑주사 맞은 줄 알았음. 그 뒷날에는 경미한 심낭염 증세 나타남. 숨 쉬는 게 버겁고 호흡을 할 때 마다 가슴이 뻐근하고 숨이 찼음. 이 증상이 5일은 갔음. 접종 후 일주일 뒤부턴 멀쩡해졌음. 3차: 방금 맞고와서 딱히 이상반응을 모르겠음. 심지어 주사 놓은 팔도 안 아픔ㅋㅋ생각보다 너무 멀쩡해서 당황스러울 따름임. 이상 저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제 주관도 섞여있는지라 객관성을 담보하기엔 한참 모자라지만 백신접종 생각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하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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