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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섹파 정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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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t 조회수 : 3439 좋아요 : 0 클리핑 : 0
친구 녀석이 결혼한다고 청첩장 보내줬는데 제겐 좀 충격적이었어요. 결혼이란걸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감정을 나누고, 뭔가를 같이 할 수 있고, 백년해로하는 여자를 만난다는 것.. 그게 크게 와닿더군요.
그 후로 1년 반 정도 만난 섹파를 만나는게 괴롭게 느껴져서 그만 만나자고 해버렸네요.

아.. 올해는 반드시 솔로탈출 해야지
evit
여긴 그닥 재미가 없기에 다시 트위터로 돌아갑니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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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도화 2022-01-28 16:26:06
님은 섹파 만드시는 거 보다 소개팅으로 애인 구해보시는게 맞겠네요. 몸의 욕구가 충족된다고 마음까지 채워지진 않죠. 좋은사람 만나서 이쁜연애 하셨음 해요ㅎㅎ
└ evit/ 한 때는 몸만 섞는 섹파가 참 좋았는데 3년 가까이 되니까 한계 같아요, 섹파 생활하고 좀 멀리 떨어져보려고 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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