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벤자민 버튼의 삽입은 거꾸로 간다!  
5
달고나 조회수 : 1634 좋아요 : 1 클리핑 : 0
어리고 젊을 때는 섹스를 여러 미디어로 배웠습니다.

지금 젊은 친구들은 야동을 즐겨보지만 저는 "쎅스책" 또는 "빨간책"을 보며 성에 눈을 떴죠.
움직이지 않는 사진, 또는 활자가 조악한 소설들.....
하지만 내 눈앞에 들이대지 않는, 정형화 되지 않은 음란한 그림들은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자지에 굵은 힘줄을 세우게 만들었습니다.

'이러다 장가도 가기 전에 정액을 다 써버리는게 아닐까?' 걱정도 많았지만 다행히 아직도 마르지 않는 샘처럼 흘러 넘칩니다.

젊을 때는 빠르고 강하게 박아대면 여자들이 좋아할 줄 알았습니다.
물론 기승전결 중 후반부로 갈수록 강하고 깊게 박아야죠.
하지만 연륜이 쌓이고 나이가 든 지금은 이제 연주를 하게 됩니다.

젊을 때가 프레스토였다면 지금은 비바체, 그리고 안단테로.... 라르고로.....
가능한 접촉은 폭넓게... 닿는 부분이 은근히 모든 면을 하나씩 훓으며 깊게 들어갔다 안타깝게 빠지도록.....

사정을 위한 박음질이 아닌 깊은 곳의 살과 살이 하나씩 깨어나는 끈적한 밀어올림이 좋습니다.

출장갔다가 소고기로 맛난 회식하고 홀로 사무실에 들어와 취한 감성으로 적어봅니다.


아...... 꼴립니다!

젊고 이쁠때 많이 섹스하세요!

곧 펑 할랍니다.~~~
달고나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너와나의연결고리1 2022-02-15 09:25:14
헛 사진은 못봤지만..
글에서 뭔가 고수의 향기가 물씬나면서
중년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쿠르 2022-02-15 00:21:49
와우...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1


Total : 36950 (313/184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710 마사지는 중독이야 [02. 사진] [24] 쿠르 2022-02-16 7531
30709 오지콘의 그녀 #2 [3] royche12 2022-02-16 2204
30708 쓰리썸/초대녀는 어디서 구인하나요? [3] mzmz2418 2022-02-16 4430
30707 오지콘의 그녀 #1 [3] royche12 2022-02-16 1947
30706 마사지는 중독이야 [01.] [12] 쿠르 2022-02-16 4201
30705 당신, 평안함에 이르렀나요? [12] 묶념 2022-02-15 1947
30704 썰게시판에 쓰고싶은게 많은데..... [7] 비타민D 2022-02-15 2617
30703 성감 혹은 스웨디시 [9] royche12 2022-02-15 3397
30702 타고난.. 끼? [2] 홀로가는돌 2022-02-15 1564
30701 밤을 새야해요. [12] 그뉵이 2022-02-15 2004
30700 나의 욕구는 ... [27] 쿠르 2022-02-15 4687
-> 벤자민 버튼의 삽입은 거꾸로 간다! [2] 달고나 2022-02-15 1635
30698 정신 차려야지.. [16] spell 2022-02-14 1774
30697 여자분들 ㅈㅇ 비중? [8] 맨즈밤 2022-02-14 2654
30696 임금님 귀 당나귀 귀 하려고 가입했는데 검스홀릭 2022-02-14 1197
30695 여기서 만나시는 분들도 있나요? 와플대학 2022-02-14 1187
30694 남자가 아래 빨 때 여자는 [17] redhood 2022-02-13 4039
30693 친구커플 있는 곳에서 몰래 [5] 비염수술은무서워 2022-02-13 2839
30692 하고싶 [6] jj_c 2022-02-13 3573
30691 레홀녀와 같이 보고싶은 영화 [4] 달려라붕붕 2022-02-12 1910
[처음] <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