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어진 후배위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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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편인 엎어진 후배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체위의 가장 큰 강점은 남여 상호간에 비교적 높은 자극을 장시간에 걸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단, 굳이 오르가즘을 목표로 두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실제로 본인도 2-3시간의 기록이 있고 심지어 쌍방이 더 할 체력적, 심리적 여력이 있었다. 그 걸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진에서 보이는 삽입각도와 심도는 틀렸다고 볼 수 있다. 여성생식기의 각도와 남성의 발기각도를 맞추고 비교적 깊지 않은 심도를 유지한다. 속도는 오르가즘유발 속도보다 느린 피스톤운동과 중간중간 멈추는 방식이 효과가 상당히 높다. 음미하는 느낌으로 멈추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남성입장에서 체력적 부담감과 심리적 압박감이 적다. 게다가 멈춰서 질반응을 느낄때 여성측에서 자극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여성 스스로 움찔대는듯이 움직여 자극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자유도가 보장 되는 장점이 있다. 이게 가능하려면 남성이 체중을 실어 찍어누르는 방식이 아니라, 살짝 얹어서 적당한 심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한다. 여성이 아래에서 움직임을 만들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부족분의 자극을 대부분의 여성이 스스로 만들어 낸다. 이 체위를 겪어본 거의 대다수의 여성들이 다른 남성과 다르게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이상적인 삽입각도와 적절한 심도유지 그리고 깊은 삽입욕구를 절제하는 것에서 차이를 느낀다고 생각한다. 성흥분이 일정수준 쌓이면 남녀가 깊은 삽입욕구를 느끼게 되는데 이는 생리적인 번식욕구에 가까운 본능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본능을 억눌러서 유지할 수 있는 평정심만 있으면 누구든 가능하다. 물론 오르가즘이나 성감의 증폭을 목표로 둔다면 고려해야할 것이 몇 가지 더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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