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파든 FWB든 선 긋고 만나는게 맞다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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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는 부끄러운 관계라 생각해서 몸만 친해지자 했었는데 30대 들어선 뭔가에 영향을 받은건지..
한번은 서로 마음가는대로 만나보자해서 그런 방식으로 만났더니 은근히 좋네요, 현타도 덜 하고.. 애인과 친구?사이에서 왔다갔다하면서 키스하고 싶으면 하고,여행 가고 싶으면 가고, 밥 먹고 싶으면 먹으러 가고.. 전화하고 싶으면 하고.. 가끔은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참 재밌었어요. 특이 케이스이긴 한데 이런 만남이라면 또 만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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