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이상하게 요즘 일상에서 여성분들과 썸이 잦은데 연애는 쉽지 않네요  
0
그리운마야 조회수 : 2247 좋아요 : 0 클리핑 : 0
제목 그대로 20대 때랑은 다르게 일상에서 여성분들과 썸이 잦아졌는데 이런 점들은 30살이 지나면서 부터 쭉 이어지고 있는데, 

어쩌다 보니 시간은 흘렀고 나름 바쁘게 살아오다보니 30대 중반에 이런저런 일들 다 겪어서 그런가 뭔가 재는듯한 액션이 있는

여성분들 보다 어쩌면 당돌한듯한 표현 잘하는 여성이 훨 끌리더라구요

레홀 남성분들은 어떤가요? 당돌하게 '오빠 오늘 우리집에서 어묵탕에 소주 한 잔 해요', 섹스  '오빠 더 깊이 박아줘, 더 세게 박아줘',

'목조르면서 해줘'(?) 라고 서슴없이 이야기하는 연하의 FWB라던지,

운전중하고 있는데 손을 스윽 허벅지 안쪽으로 넣는 다던지, 올라탔는데 허리놀림이 예사롭지 않다던지, 방에서 가볍게 맥주만 마시고 이야

기 하고 있다가 화장실 가는데 '털어줄까?' 라고 짖궃은 농담을 던지고, 침대에선 순한 암캐가 되는 그런 누나라던지 말이에요.


결국은 현실과 상상 사이에 어느 즈음에 있는 이성과 만날 가능성이 더 높지만 

정작 만나서 일상대화 나누다가 성적인 취향까지 이야기 하게되면 은근 전혀 취향이 맞지 않는 사람이 많았어요

저는 자만추(자보고만남추구)라 그런건가 싶기도하고 첫만남에 섹스해도 좋지만 어느정도 상호 동의한다면 서로 성향이라던지 취향

을 솔직히 이야기 할 수 있음 좋겠어요.

여성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어떤식으로 다가와주는게 좋은지 댓글 남겨 주셔요
그리운마야
다들 34+35 하세요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루나im 2022-03-24 02:03:38
자만추 좋은데요 ㅋㅋㅋ 일상대화랑 성적취향까지 다 맞으면 결혼해야되는걸지도 ..?ㅋㅋㅋ 어느것에 비중을 더 두고 싶으신가요?
그리운마야/ 어느하나도 포기 못합니다만.....성적취향은 꼭 맞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루나im/ 만나실수 있을거에요~:)
개츄릅 2022-03-22 22:06:46
의사표현 잘해주는 사람 진짜 짱임
그리운마야/ 맞아요 표현잘하는 사람이 진짜 최고더라구요
색가게 2022-03-22 21:28:34
썸 자체가 부러워요....
그리운마야/ 점에서 끊내고있는 제가 복에 겨운걸지도요ㅠㅠ
1


Total : 37624 (338/188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884 운동하는 목적 [5] 바른생활청년 2022-03-25 1989
30883 드라이브 [2] redman 2022-03-25 1697
30882 또 보이스피싱.... 아.... 정말.... [1] 케케케22 2022-03-25 2336
30881 저 한글마스터임 [1] 뾰뵹뾰뵹 2022-03-24 1795
30880 앙리 마티스전 [3] 바른생활청년 2022-03-24 1649
30879 레드코인 다들 어디에쓰시나요? [1] 개츄릅 2022-03-24 1112
30878 나의 각오 [2] 뾰뵹뾰뵹 2022-03-24 1359
30877 섹파 2년 이상 만나는 분들 신기하네요 [2] evit 2022-03-24 3244
30876 시간이 지날수록 더 사랑스러운 사람! [1] Ozzyjin 2022-03-24 1903
30875 까페에 있는데 russel 2022-03-24 2183
30874 Sm에 진심이던 시절 [2] 구매자의후회 2022-03-24 2512
30873 안녕하세여 [3] Qwerpp 2022-03-24 1451
30872 제 마음을 달달꾸덕한 초코케익에 담아 보내요~.. [10] 너와나의연결고리1 2022-03-23 1903
30871 자동딜도 [5] 꽂찡 2022-03-23 3939
30870 남친과 섹드립 카톡대화♡ [7] 레홀안녕 2022-03-23 4565
30869 공포영화 보는 방법 [2] bad6583 2022-03-23 1434
30868 [답변]공포영화 보는 방법 russel 2022-03-23 1021
30867 [답변]공포영화 보는 방법 russel 2022-03-23 984
30866 아 배고파 [2] russel 2022-03-23 1423
30865 남쪽바닷가에서 [5] 케빈J 2022-03-22 1558
[처음] <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