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주의)룸 인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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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본 사람이 있는 지 모르겠다.
한창 성욕이 오르던 때 영화 베드신을 찾다가(지금도 베드신이 좋다. 무언가 AV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이 베드신을 봤다. 여자 2명이서 하는 베드신. 그녀들의 가슴도, 그녀들의 신음소리도, 그녀들의 움직임도 너무나 아름다웠다. 시각과 청각을 다 자극하는데 성욕이 어째서 안 오르겠냐. 나중에 이 영화를 찾아보니 베드신으로만 기억하기엔 엄청 철학적인 주제도 담은 영화였다. 남자가 없는 삶. 상처가 없는 나타샤는 엘레나에게 딜도로 성교를 하고 싶다했고 엘레나는 딜도는 남자의 것이라면서 반대했다. 중간에 타협점을 찾으며 (웨이터한테 전화를 하며 섹드립을 날리고 엘레나는 나타샤에게 막시모는 큰거중에서 제일 작다고 섹드립을 날린다.)와인병으로 섹스를 하는데 막시모가 들어오고 황급히 멈췄다가 결국에는 여성들이 하는 69 핑거섹스로 마무리 하고 천사들이 나오는 등등 두서없이 적었지만 두 배우는 로마에서 헤어지며 마무리한다. 요약:8년 전에 본 베드신이지만 아름다워서 아직도 보고있다. 그러나 섹스로만 기억하기엔 영화의 주제가 철학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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