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스포 주의)룸 인 로마  
0
kyvt 조회수 : 1944 좋아요 : 0 클리핑 : 0
이 영화를 본 사람이 있는 지 모르겠다.

한창 성욕이 오르던 때 영화 베드신을 찾다가(지금도 베드신이 좋다. 무언가 AV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이 베드신을 봤다.
여자 2명이서 하는 베드신. 그녀들의 가슴도, 그녀들의 신음소리도, 그녀들의 움직임도 너무나 아름다웠다.
시각과 청각을 다 자극하는데 성욕이 어째서 안 오르겠냐.
나중에 이 영화를 찾아보니 베드신으로만 기억하기엔 엄청 철학적인 주제도 담은 영화였다.

남자가 없는 삶. 상처가 없는 나타샤는 엘레나에게 딜도로 성교를 하고 싶다했고 엘레나는 딜도는 남자의 것이라면서 반대했다. 중간에 타협점을 찾으며 (웨이터한테 전화를 하며 섹드립을 날리고 엘레나는 나타샤에게 막시모는 큰거중에서 제일 작다고 섹드립을 날린다.)와인병으로 섹스를 하는데 막시모가 들어오고 황급히 멈췄다가 결국에는 여성들이 하는 69 핑거섹스로 마무리 하고
천사들이 나오는 등등

두서없이 적었지만 두 배우는 로마에서 헤어지며 마무리한다.

요약:8년 전에 본 베드신이지만 아름다워서 아직도 보고있다.
그러나 섹스로만 기억하기엔 영화의 주제가 철학적이다.
kyvt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필로우토크 2022-04-06 07:47:02
전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엄청 강렬하고 스토리 전개상으로도 남녀간의 섹스랑 다를게 없어보이더라구요ㅎ 여자끼리 하는거 그 때 처음봐서 진짜 아무 생각도 못하고 정신없이 봤던 기억이 있네요~
1


Total : 36949 (300/184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969 성욕으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2] evit 2022-04-09 1610
30968 어느 작은 시골마을~ [6] Ozzyjin 2022-04-08 1618
30967 연예인이랑 결혼하는 일반인 [7] 연둥이 2022-04-08 2316
30966 사랑없는 섹스와 섹스 없는 사랑 [3] 홀로가는돌 2022-04-08 2802
30965 여장남자의 무엇에 끌리는걸까.. [6] evit 2022-04-07 1758
30964 섹스경험 [3] 연둥이 2022-04-07 2223
30963 오랜만에 몸사진 [10] seattlesbest 2022-04-07 3446
30962 일상의 소중함 [1] 너와나의연결고리1 2022-04-07 1051
30961 성욕때문에 고민하는 후배 이야기 [2] 케케케22 2022-04-07 2171
30960 사랑이란 [4] russel 2022-04-06 1964
30959 애널이 가능한지요? [6] Ozzyjin 2022-04-06 2718
30958 여성의 몸은 신비롭다 evit 2022-04-06 1710
30957 올바른 자위방법 [1] 킴킴스 2022-04-06 2255
30956 볶음용 멸치는 어떤가요? [4] 건조 2022-04-06 1473
30955 지극히 개인적인 남자의 시오후키와 오르가즘.. [2] 크림크림 2022-04-05 36527
30954 11분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9] 너와나의연결고리1 2022-04-05 2609
30953 레드캐쉬 어따 쓰나 russel 2022-04-05 1405
30952 길걷다 만취한 남녀를 보았는데 [3] russel 2022-04-04 2869
-> (스포 주의)룸 인 로마 [1] kyvt 2022-04-04 1947
30950 보빨이 하고 싶어서 [3] 여우이야기 2022-04-04 2764
[처음] <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