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마시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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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그다지 즐겨하진 않기에
혼술을 할 기회도 별로없는데 400이라는 숫자에 새벽에 잠이깬 오늘은 아버지와 같이 마시려던 소맥을 혼자 말아서 먹고있네요 저녁과 함께 반주로 마시던 술은 이젠 음악을 틀어놓고 마시는 혼술이 되고 불금 누군가와 함께하는 이들은 서로에게 바쁜시간이겠지만 오롯이 혼자만있는 나만의 이시간 혼자라는 고독과 공허함을 음악과 소맥으로 채우고있는 이가 나만이 아닐거라 생각하면 한잔 더 기울여 보네요 ps.자유게시판이니 이런글도 괜찮겠죠 불금에 누군가와 함께하는 분들도 저처럼 혼자인 분들도 모두 행복한 주말이 다가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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