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화나서 잠이 안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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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녀 조회수 : 2515 좋아요 : 0 클리핑 : 0
섹 얘기가 아니지만
너무 화나 잠이 안와서 글 올려봐요
이렇게라도 해야 조금이라도 풀릴거 같아서
일 얘기에요
울 회사 사장님은 본인이 잘못하곤 항상 남탓을 해요
직원들 탓하고 거래처 탓하고
그걸 볼때마다 저는 속으로 그러지 말지 했죠
그런데 막상 제가 당하니까 너무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나네요
나는 그동안 회사사정이 안좋아서 직원도 줄이고 더는 새 직원을 구할수 없는 상황이라 내 일이 아닌것도 다 처리하고 그랬는데...
하.....
욕만 나오네
소심녀
쪽지 거절합니다 보내셔도 답장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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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당맛타피오카 2022-05-02 19:18:08
아앟...고생많으십니다...
얌전한거대남 2022-04-30 16:21:04
세상에 별별 사람 다 있다 싶은 사람들이 있죠...
ㅠㅠ 고생많으십니다..
Ozzyjin 2022-04-30 13:38:20
사장님 스탈이 그렇다면 앞으로도 그러실듯 한데요!
저도 극단적인 사장때문에 공황장애까지 와서 이직했네요.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든지, 아니면 이직을 하셔야 할듯 하네요~
필로우토크 2022-04-30 03:36:22
4월 마지막까지 그렇게 고생하신걸 사장님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는데..ㅠ 사장님께 정이 들어서 그렇게 하시는거였다면 앞으론 안 그러셨으면 싶기도 하구..ㅠㅅㅠ 남들 앞에서 자기 잘못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우니깐 직원 탓하는거잖아요.. 권위적인데다 일처리도 말끔하지 않은 상사 분들은 정말정말 많지만 그걸 아랫사람 탓하는 사람도 정말정말 많으니깐 이직하시게되면 꼭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래요!
eqe 2022-04-30 00:27:29
회사 사정이 기울어지는 까닭이 짐작이 가는건 제가 비약이 심한편이 아닌거겠죠?
평일 마지막날까지 맘고생 많으셨어요. 반면교사도 삼을 정도면 충분히 소심녀님은 잘 참고 잘 견디셨어요.
불가피한 때가 아니라면, 그 어떠한 것 보다 본인 가치를 제일 중요시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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