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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와 촉석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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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벌랜더 조회수 : 1753 좋아요 : 0 클리핑 : 0


경남 투어
오늘은 애국과 충절의 예향 진주입니다

진주는 고아라 유연석의 고향답게(?)
정말 도시의 내공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중앙시장에서 맛있는 진주비빕밥 한그릇 먹고
진주성 성벽을 따라 한걸음씩 옮기다보니
끝점에서 촉석루와 맞닿게되네요

나라를 위한 김시민 장군의 충정과
논개의 희생정신을 담기엔
진주 남강의 아름다움이 너무 슬퍼지네요

경기도에서 매주 경남 투어를 이틀이나 사흘간
진행하는데 홀로 좋은 풍경과 경이로운 기운,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홀로 논하기에 제 입이
너무나 허하긴하네요 : )

좋은 사진 많지만
두장으로 가둘게요ㅎ
저스틴벌랜더
겉바속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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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 2022-05-04 22:12:47
김동인 문학상인가? 현대 또는 근대 한국 문학작품을 모아 출판된 단편, 중편 소설 모음집
뭐 그런 책들 중에서 본 기억이 나는 소설이 있었어요.
논개를 주인공으로 했던 소설인데, 논개는 죽어서도 편하지 않더군요.
살인을 했으니 천국에 갈수 없다는 판결, 의롭게 죽음을 택했으니 지옥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의견
결국 그 어느 곳에도 속할 수 없어 구천을 떠도는 신세가 된 그런 가상의 소설이었는데.....
작가가 의도한 것이 무언지는 그때도 지금도 모르지만 원글을 보다 생각나서 적어보았어요.
난나난 2022-05-03 22:49:16
진주 정말 좋은곳이죠. 그리고 진주는 또한 LG, 삼성, GS그룹의 탄생지이기도 하죠. ^^ 좋은기운 많이 받아오세요.
저스틴벌랜더/ 네 맞아요 지수초등학교 출신 기업가들 많으시죠. 효성그룹도 그중 하나고..번외로 허경영씨까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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