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보빨이 너무 좋은 남자인데 고민과 궁금한게있습니다!  
0
2777 조회수 : 3624 좋아요 : 2 클리핑 : 0
안녕하세요 보빨을 좋아하는 27살 남자입니다!

저는 보빨을 하면서 여자가 느끼고 신음소리를 내고 제 머리를 누르면서 강압적으로 빨게하는 모습을 보는게 더 좋은 변태입니당....

근데 하루종일 빨고 정말 싸게 만들고 싶을정도로 빨아보고 싶은데 보빨을 하다보면 한번 느꼇다고 빨리 넣어 달라고 말하면서 금방 끝내려는? 이런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근데!!! 여기서 저의 문제가 처음 애무와 보빨을 하면 제 물건이 풀발이되는데 2~30분 정도 보빨을 하다보면 저는 정말 흥분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풀발 상태가 조금 풀려 버립니다...그래서 넣어달라는 상황인데 조금 죽어버려서 넣기도 좀 애매하고 제가 문제인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또 궁금한것이 있다면 여자가 한번 느끼면 더 자극을 줘서 더느끼게 하는거는 어려운건가요?!
2777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필로우토크 2022-05-12 11:29:49
저도 자주 그래요 ㅎㅅㅎ 저랑 성향이 많이 비슷하신거 같은데.. 본인 스스로도 왜 그런지 알꺼에요.
우선순위가 [내가 느끼는 쾌감] < [파트너의 만족도] 신거잖아요?
단순하고 솔직하게 생각해보세요ㅎ 분명 이런게 마음 속에 있을거에요. 여자친구 반응 보고 그 반응에 집중해서 하다보면 뭔가 저한텐 놀이가 되구 놀이의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느낌. 내가 즐기는 것 보다는 여자친구를 만족시켜야한다는, 그 감정이 사랑이던 무의식적인 강박감이던, 그 메카니즘을 해소하세요.
파트너나 원나잇이면 지나친 물빨 아닌 이상 상대 만족도 우선일 땐 에프터도 가능해요(저에겐 그게 영향이 컸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여자친구와의 관계라면 상대방도 내 만족도가 우선일 수 있다는 생각도 하셔야해요. 여자친구분도 자기만 즐기길 바라진 않을거란 말이죠. 여자들도 남자의 만족도가 우선인 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이라면 당연히 그게 더 크겠죠?
삽입하지 않고 끝나면 결론적으론 하다가 중간에 그만둔 거니깐.. 본인이 '넣고 싶다'는 생각보다 '쟤랑 더 장난치고 싶다'는 생각이 중간에 들 때가 마지노선이라 생각하시고 넣으세요. 오히려 넣어야 충족되는 부분도 있으니깐요. 혀로 경부 근처까지 죄다 햝을 수 있나요 ?ㅅ? 좆은 가능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끝만 핥고 기둥 자극이 없으면 순간적인 자극만 크지 만족할 수는 없잖아요?
대낮부터 이런 이야기 하는게 너무 낯뜨겁고 그렇지만 남일 같지 않아서 일단 댓글 남겨요. 제가 말씀드린 것에서 궁금한거 생기시면 대댓 남기셔요 ;)
1


Total : 36902 (287/184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182 어쩌다보니 계속 오름 [19] bad6583 2022-05-18 3967
31181 연상녀에 홀려버린건가 [3] evit 2022-05-18 2235
31180 외로움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책과 영화 -2부.. 필로우토크 2022-05-17 1292
31179 동경의 대상이란 [4] 뿌우네요 2022-05-17 1498
31178 가끔씩 드는 생각이지만 evit 2022-05-17 1161
31177 [기사공유]  오늘 점심메뉴 [1] 마엔토 2022-05-17 966
31176 [기사공유]  <슬로섹스> 영적인 섹스를 위한 책 추천.. 마엔토 2022-05-17 1082
31175 [기사공유]  [리뷰] 부기 나이트 - 포르노 동네 사람들 이야기.. 마엔토 2022-05-17 875
31174 코로나 풀리고 나니 좋네요 [3] evit 2022-05-17 1631
31173 Sex cuse me? [2] ILOVEYOU 2022-05-16 1808
31172 <슬로섹스> 영적인 섹스를 위한 책 추천 [10] K1NG 2022-05-16 1698
31171 초대남?? 그룹관계 [1] 로미누 2022-05-16 2059
31170 오늘 점심메뉴 [3] Joker777 2022-05-16 1317
31169 주말동안 푹 자니까 [2] evit 2022-05-16 1005
31168 이번 주말 커피 벙 어떨까요? Je2 2022-05-16 1298
31167 날씨도 좋고, 향기로운 날인데 [4] 웰치스포도맛 2022-05-16 902
31166 안물안궁 근황 Feat. 섹스코칭의 예술 [4] K1NG 2022-05-15 1973
31165 행배야 날씨 쥑인다!!! 다감이 2022-05-15 1184
31164 드디어 퇴원! But... [25] Sm인가 2022-05-15 3360
31163 궁금한게 있어서 가입했어요! 여잔데 섹파를 구하는 방법이 있.. [15] 강아지조아 2022-05-14 4868
[처음] <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