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가 남자는 처음 사랑하는 여자로 연상녀를 만나야 한다고 말했었죠~ 물론 그 당시에는 사회 초년생 남자가 사교계 입문하려면 이미 지위가 있는 높은 귀부인의 도움을 받아 정착하는게 훨씬 좋았으니 하는 말이지만, 현대사회에서도 아예 의미가 없진 않은거 같아요ㅎㅅㅎ 뭔가 서로의 시간이 다름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만나게 될 내 여자에게 어떻게 해줘야하는지 배우기도 하는? 그런 시간들을 가질 수 있으니깐요 ;)
└ 필로우토크/ 댓글쓰고 보니 91년생이셔서 30대 후반이면 별로 나이차가 나지 않으시겠네요~ ㅋㅅㅋ 그냥 연상의 안정감과 편안함, 경험이 좋아서 그런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