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요니 마사지를 아시나요?  
0
K1NG 조회수 : 2118 좋아요 : 0 클리핑 : 0



인도의 수행법중 하나인 탄트라는
섹스를 통해 신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보았고
섹스를 통해 우주 / 신 의 신성한 에너지를 얻을 수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실제 탄트라는 밀교형태로 전해져 내려왔기에
현재 서양에서 탄트라를 알리는 많은 사람들은 
고대의 진짜 탄트라 전통을 정확히 재현했다고는 보기 힘듭니다

그들은 인도 전통과 탄트라에 대한 많은 연구를 통해
모던 탄트라를 개발했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물론 탄트라는 섹스만을 이야기하는 수행법이 아닙니다만
섹스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탄트라 마사지는 성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온몸에 스며들게하는
또는 한의학에서의 기나 혈을 뚫는다하는것과 비슷하게
막힌 성 에너지를 뚫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중 요니 마사지라는 것이 있는데
요니는 보지라는 뜻입니다 (자지는 링감)

탄트라에 따르면 요니에는 감정과 경험등이 저장되기도 하기에
요니 마사지를 통해 내게 들러붙은 좋지않은 감정과 기억들을
풀어내는 과정임과 동시에 성에너지를 온몸에 충전하는 과정입니다

실제로 질안을 구석구석 마사지하다보면 유난히 뭉친 주름이 만져지기도하는데
그곳을 잘 풀어줘야 한다고합니다

마사지를 하는 테라피스트는 (남자든 여자든) 상대에게 마사지만을 제공하고
절대 섹스하지 말라는 탄트라 전문가들의 조언에 저는 마사지만 하고 섹스를 못하는 괴로움을
경험키 싫어 당시 여친에게만 요니 마사지를 해주었습니다 ^^

이 마사지를 하다 보면 G-스팟을 과하게 자극하지 않았음에도 찔끔 사정하기도하고
질이 점점 살아나는 (본인이 스스로 느끼는 것과 삽입시 제가 느끼는 것 모두)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양의 모던 탄트라 전문가들은 이 과정 중 눈물을 흘리고 심리적 치유를 경험하는 사례도 많다고 합니다
저는 단순히 어떤 치유의 과정이라기 보다는 그냥 나도 좋고 상대도 좋으라 했던 마사지라서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당시 여친은 마사지가 끝나고 섹스를 하면 온 우주가 보지로 빨려들어오는 듯한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여러번 이야기 한걸 보면 그들이 그냥 하는 말은 아닌 듯 합니다


저는 여러 탄트라 수행법을 해외 서적들과 유료 영상 코칭을 통해 공부했습니다
자료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저작권 문제도 있고해서
시간이 나는대로 간단하게 그림을 곁들여서 알려드릴까 했는데
사실 알고나면 또 그렇게 대단히 특별하지는 않아서…ㅠㅠ

 
K1NG
섹치광이
None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도시도시 2022-05-26 14:48:59
오~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K1NG/ 네 고려해 볼게요
1


Total : 36902 (285/184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222 질오르가즘과 자궁오르가즘의 차이 Je2 2022-05-27 1428
31221 시원한 생맥이 생각나네요 [9] 소심녀 2022-05-27 1228
31220 한가한 점심02 [2] 우지끈 2022-05-27 1193
31219 섹스를 하려면 연애를 해야 한다는 건.. [2] 너와나의연결고리1 2022-05-27 1487
31218 3주만에 자위 연둥이 2022-05-27 1397
31217 섹스 한번 하는데 평균 몇 분? evit 2022-05-27 1410
31216 근데 여기 평균 나이대가 어느정도 돼요? 라논 2022-05-27 1329
31215 좋은 관계를 구축할 여성분 찾습니다 [2] 라논 2022-05-27 1463
31214 연애질문 [4] seattlesbest 2022-05-27 1268
31213 나만의 핑거링 기술 - 요니 마사지는 다음 기회에.. [2] K1NG 2022-05-26 2428
31212 평냉 정신차리고 보니 클리어.. :) [4] 너와나의연결고리1 2022-05-26 1518
31211 한가한 점심 01 우지끈 2022-05-26 933
-> 요니 마사지를 아시나요? [2] K1NG 2022-05-26 2121
31209 바디페인팅 그녀 [2] K1NG 2022-05-25 2502
31208 퇴근하고 파요ㅠㅠ [4] 소심녀 2022-05-25 1437
31207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이든 evit 2022-05-25 1256
31206 질오르가즘을 위한 초점모으기가 왜 필요한가?.. Je2 2022-05-25 1530
31205 VIP 영화 시사회 초대를 다녀와서 K1NG 2022-05-25 1356
31204 가끔은 섹스보다… K1NG 2022-05-24 1518
31203 외박하고 싶다 evit 2022-05-23 1216
[처음] <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