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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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은 우리가 오랜만에 만났다. 거의 한 달은 된 것 같다. 우리는 평소처럼 나란히 누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서로의 몸을 만지며 가벼운 스킨십을 하기도 하고 짖궂게 가슴을 만지기도, 또 찐한 키스를 잠깐식 하기도 하고.. 그러다 그녀는 갑자기 내 위로 올라와 팬티를 내리고는 딱딱하게 발기된 내 자지를 내려다 보다 묻는다. "자기야, 얘 왜 울어?" "자기가 너무 보고 싶었나봐." "울지마 이눔시끼, 뚝!" 그녀는 손으로 자지 기둥을 살며시 감싸쥐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쿠퍼액이 흘러나온 귀두 끝을 천천히 문지른다. 미끌거리는 기분좋은 자극이 느껴지다 그녀의 손놀림이 조금씩 빨라진다. "허업-" 나도 모르게 신음이 터지자 그녀는 내 몸을 타고 올라와 내 입술에 쪽 입을 맞춘다. 그리고 내 아랫입술을 머금는다. 혀로 내 아랫입술을 쓰다듬으며 그녀는 팬티를 입은채 딱딱하게 서있는 내 자지를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비빈다. 아랫입술을 머금었던 그녀의 입술은 내 위아래 입술을 차례대로 비비고 어느새 우리의 혀가 만난다. 난 그녀와의 키스가 좋다. 부드러운 입술과 적당히 촉촉한 혀. 흥분하면 할수록 점점 더 뜨거운 숨이 토해져 나온다. 그녀의 팬티는 어느새 흥건히 젖어 아직 팬티를 벗지 않았음에도 그녀의 애액이 내 자지에 묻어나온다. 그녀의 신음이 더 거칠어진다. 키스를 하기엔 숨이 너무 차는지 입을 떼고 숨을 헐떡인다. "하악- 하악- 하악-" 난 그녀의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 내 자지를 밀어넣는다. "흐읏!" 따뜻한 그녀의 보지가 내 자지를 감싸쥔다. 이 따뜻하고 포근한 기분을 더 즐기기 위해 가만히 멈춰 기다린다. "자기야.. 아아.." 나를 애타게 부르며 그녀의 허리가 연신 움직인다. 나는 자세를 뒤집어 그녀를 아래로 내리고 내가 올라탄다. 그녀는 무언가를 갈망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나는 그게 무엇인지 잘 알지만, 여전히 가만히 있다. 애가타는 그녀는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나는 끝까지 들어가 있는 내 자지를 천천히 빼기 시작한다. 모처럼의 내 움직임에 그녀의 눈이 눈간 반짝이며 미간이 찌푸려진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기대와는 달리 내 자지를 완전히 빼낸다. 그녀는 아쉬운 얼굴로 내 허리를 감싸쥔다. 하지만 나는 그대로 버티며 그녀의 팬티를 서서히 벗긴다. 그녀의 팬티를 내리자 그녀가 허리를 든다. 나는 팬티를 완전히 내리는 대신 엉덩이 아래까지만 내려놓고 그녀의 한쪽 다리를 접어올려 팬티에서 빼낸다. 자연스레 다리가 벌려지자 애액으로 범벅이 된 그녀의 보지가 활짝 열리고 이를 느꼈는지 그녀는 부끄러워 하며 웃는다. 나는 그녀의 다리를 내리는 대신 접혀진 다리의 허벅지 안쪽에 내 입을 가져다 댄다. "하앗-" 그녀는 신음을 다시 토해내고 나는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 그녀의 소중한 부분까지 다가간다. 파르를 떨리는 허벅지를 느끼며 나는 그녀의 소중한 부분을 천천히 핥는다. "하아.. 하아.... 아.. 아..." 내가 입술과 혀를 움직일 때 마다 그녀는 신음을 내뱉는다. "자기야.. 넣어줘..." 나는 못들은 척 점점 더 강하게 움직인다. "아아... 자기야... 제발.. 넣어줘..." 나는 그녀의 몸을 따라 입술을 조금씩 위로 옮긴다. 아랫배를 지나고 배꼽에 다다랐을 때 그녀는 못참겠는지 내 머리를 잡아 올리려 한다. 나는 강하게 버티며 그녀의 옆구리로 돌아간다. 한손은 보지에 다른 한손을 그녀의 가슴으로 향한다. 그녀의 배는 연신 힘이 들어갔다 풀렸다를 반복하며 오르내린다. 그녀는 팔을 뻗어 내 자지를 잡으려 한다. 내 입술이 그녀의 가슴에 다다랐을 때 드디어 그녀가 내 자지를 손에 넣는다. 흥분한 그녀는 내 자지를 정신없이 주무르며 미친듯이 내게 키스한다. 키스를 하던 우리의 입술이 떨어지면 그녀는 혀를 내 밀어 내 입술을 찾는다. 마치 달리기라도 하듯 그녀는 연신 거친 숨을 내뱉는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나는 가만히 그녀의 턱을 올리고 그녀의 목을 혀로 핥는다. 그녀의 몸이 다시 움찔한다. 이제는 넣어달라는 말도 잊은 듯 하다. 나는 그녀의 보지 앞에 내 자지를 가만히 가져다 대었다. 그녀는 말없이 나를 꼭 끌어안으며 허리를 움직여 내 자지를 넣으려고 노력한다. 나는 자지를 그녀 안으로 밀어 넣으며 천천히 움직인다. "으읏. 하아.. 너무 좋아.. 자기야.. 하아 하아" 우리는 흡사 미친 사람들처럼 몸을 움직이며 이 결합을 느낀다. 그녀가 잠시 내 위로 올라와 미친듯이 허리를 움직였던 순간을 제외하면 체위도 바꾸지 않았다. 흡사 짐승의 울음같은 신음과 끈적한 땀만이 이 공간에 가득하다. 마치 한 쌍의 짐승들 같다. 그러다 사람의 말을 다시 내뱉은건 그녀였다. "자기야.. 자기야.. 하아.. 나.. 할 것 같..하아 하아 흐읏." 그녀는 그 말을 끝으로 신음소리도 숨소리도 내지 않는다. 이미 새빨게진 그녀의 얼굴이 더 빨게진다. 내 움직임에 맞춰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다 어느순간 나를 꽉 끌어안고 모든 움직임이 멈춘다. 그녀의 허벅지에서 약한 근육경련이 느껴진다. 이윽고 내 자지가 박힌 그녀의 보지가 미친듯이 수축한다.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그녀는 참았던 숨을 마침내 터트리며 나를 더 끌어안는다. 나는 더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하며 끝을 향해 전력질주한다. "아악.. 자기야.. 하아 하아.. 나 미칠거 같애.. 어떡해.. 아아... 하앗...읏..." 울부짓음인지 신음인지 모를 그녀의 소리를 무시한채 나도 절정을 향해 내달린다. 자지 끝부터 머리 끝까지 짜릿한 느낌이 들며 나도 절정을 느낀다. 우리는 그대로 포개어져 거친 숨을 몰아쉬며 한참을 그대로 쓰려져 있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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