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신가보네요 번역투가 ㅋ

남자분 복받으셨네요~ 보통 못알아들으면 직접 얘기하는게 직빵인것 같아요

늦은 나이까지 경험이 없어도 성욕은 있을거에요 가벼운 스킨쉽부터 늘리는  것 추천해요~

남자분은 30년을 잘살아왔나보네.. 이런 여잘 만나다니..

저도 그 상대남자분과 똑같이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 얘기드리면, 일단 긴장-두려움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을 것이고, 조심스러움과 배려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도 많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자연스럽게 술 드시다가 분위기 조성이나 차 안, 귀가길에서 분위기 만들어보세요~~

준비가 필요한지요?ㅎㅎ 여자가 하자고 해서 안넘어가기는 힘들것 같아요. 그 남자도 섹스하는것 싫어할리는 없을텐데 안해봤으니 처음에 잘 못할까봐서 시작이 두려운것일 수 있어요.

경험이 없는건 맞을까요?
제 주변에 30대 남성중 경험없는 분을 한명도 못봐서요.
순수한거랑은 상관이 없는거 아시죠?
저도 완전 순수한데...  ㅎㅎㅎ
하긴 딱히 그런길 거짓말 할일도 없겠네요..
근데 남자가 좋아하는 사람과 섹스하는데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만일 호텔룸을 예약하게 된다면 완급조절은 고양이님이 하셔야 할 듯. 그냥 달려들어 어설프게 끝이 날 수도 있으니 좋아하는건 요구도 하시고 받는 입장에선 좋다 싫다를 확실이 하시는게 남친분 에게도 고양이님에게도 도움이되리라 생각됩니다.

부디 원한데로 이루소서!

분위기조성이 우선 이지 않을까요? 삼십대라면 지금이 5공때도아니고 기본적인 지식은 모두 가지고 있을 꺼에요. 둘만 있을수 있는 장소(요즘은 단독공간을 제공하는 커피숍이 꾀 있음. 또는 차가있다면 차안 등)에서 스킨쉽 하시다가 허벅지 또는 허벅지 안쪽으로 살짝 손이 갔을때 남친반응을 보면 바로 호텔룸을 예약할지 아님 다음을기약할지 답이 나올겁니다. 단 여자가 리드하는데 거부감이 있을 수 있으니 입에 물은 떠 먹이지 마시고 다만 물가에 데려다 놓는다는 심정으로 살짝살짝 리드하시면 크게 문제 없을 듯(물론 말은 쉬우나 현재는 이 방법이 가장 빨리 답이 나올 수 도.,)

처음이니깐 조심스럽고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를수 있어요! 둘이서만 같이 있는 공간에 분위기로 이끌어봐요

저는 나이 50에 여자와 첫 경험을 하게 된 남자의 첫 여자였던적이 있어요 >.<
일단 남자들은 야동과 자위로 성을 아예 모르진 않은듯해요.
문제는 본인의 손에 너무 익숙해져있어서 (자신만의 포인트가 있다나?) 관계시에 사정을 못하더라구요ㅜㅜ
더 늦기전에 얼른 문을 열어주소서~~~ ㅎㅎ

30대.. 첫 경험이라..
뭔가 국보를 대하듯 하는 심정으로 대해주셔야 할듯요...
일단 많이 긴장할듯 하고..
아무튼 여러모로..
다음 글이 기대되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