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섹스없는 이성과의 만남… 결국 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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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이성과 섹스없는 순수한 만남을 했습니다 내일 잠시 본국으로 돌아가는 친구인데 섹스를 하려고 만난것이 아니라 섹스가 땡겨도 불쑥 하자고 하기가 뭐해서 밥먹고 수다 떨다 집에 왔어요 그런데 카페에서 자꾸 턱을 괴고 나를 빤히 쳐다봐서 키갈 할까 싶어 혼났네요 그친구 집 근처에서 만난거라 집에 데려다주고 헤어지려는데 허그를 몇번이나 했는지… 마지막엔 목에 키스를 하네요 내심 키갈당하길 바랬는지…^^ 하지만 오늘 컨셉은 건전K1NG이라서 가짜키스 비쥬로 쪽 쪽 하고 헤어졌네요 집에 오는길에 카톡으로 혹시 저보고 게이가 아니냐고 반농담을 던져서 그냥 “ㅋㅋㅋ”라고만 보냈어요 섹스없는 이성과의 만남. 어색하지만 뭐 나름 괜찮네요 ^^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만났으면 섹스는 해야죠 ㅋㅋㅋ 괜히 살짝 후회하며 글을 써봅니다 사진은 곧 펑할거에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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