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또 이렇게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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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가 저무는 서쪽하늘을 지나가다 빠져들어 찍었네요. 근데 곧 장마인가봐요 오늘은 하늘이 변덕스럽네요~ 비가 많이 오면 차 안에서 떨어지는 빗소리가 너무 좋아서 괜시리 퇴근길 한참을 돌아 저만 아는 스팟에서 머물다 갑니다 눈을 감고 빗소리를 듣다 잠이 들기도 하고, 그렇게 비몽사몽하다 깨면 단단하게 발기가 되기도 해요 그땐 욕정이 솟구쳐 창에 빗방울이 흘러 내리는 걸 커튼 삼아 자지를 꺼내어 자위를 하기도 하죠. 그 시즌이 곧 돌아오는것 같아요.. :) 이렇게 쓰고 나니 좀 변태같다.....음.. 이정도는 애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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